배경훈 장관 "국가대표 AI 장애물 모두 제거하겠다"(종합) 작성일 09-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는 문체부 장관·개인정보는 개보위원장 만나 상의하겠다"<br>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 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FGDF6F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e1eeff99ffca3fac75d9f6afb0a6471cf76a36844340149fca0a6e931c4f3" dmcf-pid="qVSmJSuS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5.9.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83613584tygq.jpg" data-org-width="1400" dmcf-mid="7L1Wk141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1/20250909183613584ty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5.9.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6192294376ef94a4ae6e45d4ff4cab285114a5719c918e5674faf38f0f54cb" dmcf-pid="Bfvsiv7vY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대표 AI'를 만드는 데 있어서 관련 규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30년까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 확보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하고, 나아가 2030년까지 20만 장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p> <p contents-hash="ef806843044b4cb845a2e1abdeeab349bc1731b4729b11203b659685d267d830" dmcf-pid="b4TOnTzTHL"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9일 오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출범한 뒤 이튿날 열린 이번 행사에는 5개 정예팀이 모여 AI 주권 확립 및 기술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p> <p contents-hash="1d321805b45163db1533007a7d8405a181aed03b5f26ba6698001661031c48e6" dmcf-pid="K8yILyqyZn" dmcf-ptype="general">이날 착수식에는 배 장관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을 비롯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 임우형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원장 등 5개 정예팀 대표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e35cf9b2beaea4d034a3509a969521a98a5135b2dc32a976fb967c9c939ec20" dmcf-pid="96WCoWBW5i"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정부 GPU 확보 목표를 2030년까지 5만 장으로 했는데 도전적으로 2028년까지 5만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며 "과기정통부 내부에서는 2030년까지 민관 협력을 통해 20만 장 정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잡았다. 이 정도 도전적 목표를 수립해야 AI 3대 강국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ae1f2614abd756cf5f0284bb858efd36bfef0abaf47dfe2754205052f763db" dmcf-pid="2PYhgYbYHJ" dmcf-ptype="general">정예팀들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SOTA(State Of The Art) 급 독자 AI 모델 개발 도전 계획 △단계평가 추진 방안 △공공·경제·사회 등 전 분야 AX(AI 대전환) 혁신 지원방안 △'모두의 AI' 생태계 기여 방안 △글로벌 파급력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087b36b249712b8c1109ea3f94d2228bc8ba4a0891f24719d631e58a6f49a70" dmcf-pid="VQGlaGKG5d" dmcf-ptype="general">이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규제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4c743e9c4569478c4a90b5dfda9c71231de8319475470ca541fb660d5550bfb6" dmcf-pid="fxHSNH9HHe" dmcf-ptype="general">이날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데이터 문제에 있어서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온정적 시선이 필요하다"며 "규제 샌드박스 조치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3716ace7bce488892b792bb942e827b6a67506e9ea7ebf7c18647686fb26408c" dmcf-pid="4MXvjX2XZR" dmcf-ptype="general">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도 "멀티모달에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데 공공이나 국가 관련 영상 데이터는 다 풀어줬으면 한다"며 "스타트업으로서 인력 지원 사업도 확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cbf7fa03a4bee6e6882dd88ea7d8f4531296b962cbb7e91a158f4dbaed19d2" dmcf-pid="8d1Wk141XM" dmcf-ptype="general">이에 배 장관은 "규제 샌드박스 위원장으로서 적극 고민하겠다"며 "정부가 안 되는 부분 다 제거하겠다. 데이터 규제와 관련해 문체부 장관을 만나서 저작권 문제를 말씀드리고, 개보위원장을 만나 개인정보 이슈를 상의하겠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ffaec34dd6a8bfcc977ff59b3f745c478f266f4adb4e0da42362342fcf962ad9" dmcf-pid="6JtYEt8tYx" dmcf-ptype="general">또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든 할 수 있는 모든 걸 통해 참여 기업이 최고 성능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꼭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3f8f5c677c812cde0b9a089c37a5c02fc2b95fa128b2ce3ab921211d8d08cd2" dmcf-pid="PiFGDF6F1Q" dmcf-ptype="general">이날 착수식에서는 'K-AI' 앰블럼 수여도 진행됐다. 5개 정예팀 대표들은 상패를 수여받았다. 정예팀들은 이날부터 K-AI 앰블럼을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정예팀들의 글로벌 공신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앰블럼은 주관기관뿐만 아니라 정예팀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f0ad8652e86b246e73e1609350079b47fe346ee01177287c54aa894421cd1db" dmcf-pid="Qn3Hw3P31P"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올해 말 정예팀을 4개팀으로 압축하는 1차 단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예팀들은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 입체적인 단계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 일환으로 12월 말에는 대국민 컨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a16d8913692f73e4c599c6842a2452be63423d4d1310c883941831c4014d959" dmcf-pid="xL0Xr0Q056" dmcf-ptype="general">Ktig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외부 클라우드·AI·모바일로 공공업무…국가망보안체계 이달 시행 09-09 다음 충격패! 여자 양궁대표팀, 홈 4강전 패배로 금메달 무산…남자대표팀 결승행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