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고은아, 야밤에 가출..母 분노 "싸웠다고 인천까지 기어가"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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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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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은아/사진=유튜브 방가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tarnews/20250909183047769fhsn.jpg" data-org-width="560" dmcf-mid="3D5Q4DXD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tarnews/20250909183047769fhs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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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사진=유튜브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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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은아가 가출 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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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beaec9a27b3cf5e59c11738f09c1219d3c41244bcd4c6b6fc6dbd163a03541" dmcf-pid="7b4DAZVZWa" dmcf-ptype="general">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가출한 고은아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 요놈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901d2a151a0dc591b089a4738ca735a5836e542e3ad4e435bee6dafd90be1926" dmcf-pid="zK8wc5f5hg"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고은아 동생 미르는 "어제 (고은아가) 나갔다. 고은아도 고은아다. 어떻게 가출을. 가출을 했는데 언니한테 가냐"라며 고은아 가출 소식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3c83bb1a0b343f970f7ddc93913348ae2ef773faf5a914e6f1ba50ff4d2b7e99" dmcf-pid="q96rk141vo" dmcf-ptype="general">이에 고은아 엄마는 "마흔살이나 X먹은 X이 엄마랑 싸움했다고 가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네 살이냐"고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4e8ae342f82d8a0e9d62545873fdf1164c4061d924471a77c8630cceac0a9140" dmcf-pid="B2PmEt8tvL" dmcf-ptype="general">이어 "불 다 꺼졌길래 다 자는 줄 알았다. 거기로 기어간 줄 알았겠냐. 뭐라고 한 마디 했다고 인천까지 기어가냐. 아니, 애냐고"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25db0f2106d050d6c748e058772fdf95b545e6d7f4c618f60def53e50b1fec1" dmcf-pid="bVQsDF6FTn" dmcf-ptype="general">그러나 고은아는 가출 후 하루 만에 집으로 복귀했다. 고은아는 가출 후 언니에게 찾아가 "아무도 나한테 인사도 안 해주고 나 너무 외롭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3527e925f2eaf967447f86f7c9d445c0407ae96fa01300e7ef06c53bff03790" dmcf-pid="KfxOw3P3Wi" dmcf-ptype="general">고은아는 "나이가 40대 되니까 소심하고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고은아 엄마는 무사히 복귀한 딸에게 "잘했어. 잘 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d95bceeb3e7a846ff49ee97ddd330775bd2e4e0a5830f809f6d5cad283ac6b" dmcf-pid="94MIr0Q0CJ" dmcf-ptype="general">또한 고은아는 원래의 가출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나의 원대한 계획은 기차 타고 아빠한테 가는 거였다. 은둔해 있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c716e2e4cdf04c9f5532b982e938bef9ff2264cfb39df31ff1fa0afc74f69fc" dmcf-pid="20qgiv7vvd"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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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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