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노리는 강자들…후반기 첫 대상경정 누가 품을까 작성일 09-09 17 목록 <b>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경주<br>17일 예선전…18일 우승 경쟁<br>김민천-민길 ‘형제의 난’ 볼거리</b><br>2025 후반기 첫 빅매치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다. 지난 무더위 속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총출동해 짜릿한 승부가 연일 이어질 전망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9/0000720832_001_20250909183911548.jpg" alt="" /></span> </td></tr><tr><td> 김완석 </td></tr></tbody></table> 이번 대상경정 출전선수 선발 기준은 지난 5월22일 끝난 21회차부터 지난 4일 막을 내린 36회차까지 기준으로 평균 득점 상위 12명이다. 이에 김완석(10기, A1), 배혜민(7기, A1), 조성인(12기, A1), 김민준(13기, A1), 김민길(8기, A1), 김효년(2기, A1), 박원규(14기, A1), 김응선(11기, A1), 김도휘(13기, A1), 김민천(2기, A1), 이승일(5기, A1), 이주영(3기, A2)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성적 1, 2위를 달리고 있는 심상철(7기, B1)과 주은석(5기, A1)은 6개월 이내 사전 출발 위반이 있어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다. 12명의 선수는 17일 6명씩 두 경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각각의 예선전에서 1∼3위를 차지한 6명의 선수가 18일 15경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9/0000720832_002_20250909183911572.jpg" alt="" /></span> </td></tr><tr><td> 김완석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9/0000720832_003_20250909183911588.jpg" alt="" /></span> </td></tr><tr><td> 박원규 </td></tr></tbody></table> 올해 첫 대회인 4월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인이 다시 한번 결승행 진출과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6월 열린 ‘KBOAT 경정 왕중왕전’ 챔피언 김완석이라는 큰 산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경정 최초로 왕중왕전과 그랑프리를 휩쓸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민천이 결승전 진출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대상 경정 우승을 맛본 박원규는 당찬 패기로 선배들에 맞설 예정이다.<br> <br> 김민준, 배혜민, 김응선, 김효년 등 대상경정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도 물러서지 않을 각오다. 김민준은 지난해 한국 경정 최초로 한 시즌 50승을 돌파한 레전드다. 김효년 역시 현재 통산 492승으로 김종민, 심상철, 어선규에 이어 역대 네 번째 통산 500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베테랑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9/0000720832_004_20250909183911606.jpg" alt="" /></span> </td></tr><tr><td> 미사경정장에서 턴마크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td></tr></tbody></table> 여성 출전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주영이 출전한다. 이주영은 지난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경정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할 12명 중 성적이 가장 낮아 아웃코스에 배정되는 불리함을 안고 나서야 한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9/0000720832_005_20250909183911658.jpg" alt="" /></span> </td></tr><tr><td> 김민천 </td></tr></tbody></table> 또 하나의 볼거리는 ‘형제의 난’이다. 김민천-김민길 형제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br> <br> 임병준 예상지 쾌속정 팀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배정받은 모터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선미, 원더걸스 여전한 우정 공개…"모이면 꼭 미국 얘기해" 09-09 다음 심형탁 子 하루, 몸무게 상위 3%라더니..첫 기어가기 성공 "아유 예뻐라"(슈돌)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