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티켓 확보' 말레이시아 완파한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 월드컵 직행 정조준 작성일 09-09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천은비 2골 활약…5-0 완승으로 조 2위 마크하며 4강 진출<br>월드컵 예선 티켓 확보…우승 시 본선 직행까지 노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9/0000340048_001_2025090918551107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모습.</em></span><br><br>(MHN 조건웅 인턴기자)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br><br>한국은 지난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0으로 완파하며 4강에 발을 올렸다.<br><br>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한국은 1쿼터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공격수 천은비가 두 골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고, 김은지와 정다빈(평택시청), 조혜진(아산시청)도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대승을 이끌었다.<br><br>이번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A조 2위로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에서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br><br>한국은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br><br>이번 대회에서 2위부터 5위에 오른 팀에게는 2026년 월드컵 예선 출전권이 주어지고, 1위에 오를 경우 월드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된다.<br><br>한편, 같은 조에서 중국은 대만을 20-0으로, B조에서는 일본이 태국을 6-0, 인도가 싱가포르를 12-0으로 제압했다.<br><br>사진=대한하키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복싱 미래' 윤대산-신재윤, 나란히 WBF 아시아퍼시픽 승전보 09-09 다음 선미 "20대 중반, '연예인 병' 걸렸다..찌들었던 순간 후회 중"[살롱드립2]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