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떠나 망망대해로…은빛 멸치를 쫓다 작성일 09-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BS1 ‘PD로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K9xOFOlV"> <p contents-hash="c9bbe4b79400a7e3cf0454f0b7b17411e6e88777bb520579c199e25aa05ff2e3" dmcf-pid="XG92MI3Ih2" dmcf-ptype="general">은빛 물결을 쫓아 서해를 누비는 이들이 있다. 멸치잡이 어부들 얘기다. 이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금어기인 7월을 제외하고는 망망대해 위에서 멸치를 쫓고 삶느라 하루가 모자라다고 한다. 멸치를 삶는 물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수증기와 바다의 습도는 숨이 턱턱 막히게 한다. PD가 베테랑을 만나 노동을 체험하는 EBS1 <PD로그>가 이번주는 멸치잡이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35314a1b226c0f7d68207059c1d6551ae037129ae2953a45415557357e025c47" dmcf-pid="ZH2VRC0Cy9" dmcf-ptype="general">이동윤 PD가 6개월 만에 <PD로그>로 돌아와 서해로 간다. 충남 보령의 오천항에서 베테랑 어부 박성기씨를 만난다. 박씨는 한때 ‘성휘’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모델이었는데, 해외 명품 브랜드의 캐스팅 ‘0순위’일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왜 화려한 생활을 접고 귀어를 택했을까?</p> <p contents-hash="27d405b7f7174596490dd8e07341f7efe39019f0ec83490eda3c10eda89dc893" dmcf-pid="5XVfehphyK" dmcf-ptype="general">서해의 멸치잡이 어선은 주로 본선 2척과 운반선 1척이 팀을 이룬다. 본선은 계속해서 바다에 떠 있으면서 멸치를 찾고 잡는다. 잡은 멸치는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배 위에서 바로 삶아야 한다. 삶은 멸치를 박스에 담고, 옮기고, 담고, 옮기는 단순노동이 이어진다. 선원들은 묵묵히 본인의 일을 해낸다. 10일 오후 10시45분 방송.</p> <p contents-hash="7f6cdf079a85bc9e4097ec436c024db1c2de5a8543f7a5c0cb65a43cc7690e78" dmcf-pid="1Zf4dlUllb" dmcf-ptype="general">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이병헌, 먼저 헤어지자고…나한테 감히?" [마데핫리뷰] 09-09 다음 2025년 9월 10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