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쏘팔코사놀 결승 1국서 투샤오위에 반집패...우승 위해 2승 필요 작성일 09-0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9/2025090920572206694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9210622822.pn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왼쪽) 9단이 쏘팔코사놀 결승 1국서 투샤오위에게 패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타이틀매치에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br><br>신진서는 9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324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반집패했다.<br><br>1국을 놓친 신진서는 남은 2,3국을 모두 이겨야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다.<br><br>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 우상귀 흑대마 공격에 나섰다가 실패해 형세가 불리해졌다. 이후 역전을 위해 강수를 연발했고 상변 패싸움을 통해 격차를 줄였다. 막판까지 강수를 이어가며 끝내기에서도 맹추격했지만 마지막 반집을 넘지 못했다.<br><br>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지만 쏘팔코사놀 대회에서는 2연패를 당했다.<br><br>결승 2국은 하루 휴식 후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바둑 팬들을 위한 공개해설도 진행된다.<br><br>인포벨이 후원하는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 데뷔 반대='전교 2등' 하고 설득…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지적미 어마어마 (벌거벗은2)[종합] 09-09 다음 조정석 110억 대치동 빌딩,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매입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