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최민수 “장모님이랑 신혼여행? 갈 수 있어”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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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213450708pchk.jpg" data-org-width="1266" dmcf-mid="KYRJ9AWA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213450708pch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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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KBS Jo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213452008oplp.jpg" data-org-width="1266" dmcf-mid="9fjkRC0C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rtsdonga/20250909213452008op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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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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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웹 예능 ‘연애의 참견 남과 여’가 신혼여행을 둘러싼 사연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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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cbdd84027f1c39a511626803440fe1b9794d7e3224bf3c56833db8326f3065" dmcf-pid="8iUzG4j40f"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7시 공개되는 8-1회에는 배우 최민수와 인플루언서 이혜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민수는 “아내가 입혀주는 대로 입는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혜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가 다 꾸며준다”며 부부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62b8228592c030e9a75bcaa3e53d81ed18f151b66732458c23f65c42db03ac68" dmcf-pid="6nuqH8A8p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신혼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예비부부의 사연을 함께 듣는다. </p>
          <p contents-hash="bac2e6c8e88556a191193a567b95242d67e22dea8315183ca3cef207d7f1e431" dmcf-pid="PL7BX6c6z2" dmcf-ptype="general">사연 속 엄마는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도 못 가봤다”며 신혼여행 동행을 고집하고, “같은 숙소에서 따로 있겠다”는 말까지 덧붙인다. 딸과 사위가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내가 너희 방에 끼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싫으냐”며 물러서지 않아 갈등이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4123ae95727c0fdec23eef6af509a99440a85260cddbbc3f526a69a9afd11254" dmcf-pid="QozbZPkPp9" dmcf-ptype="general">이혜주는 “신혼여행은 단 한 번뿐인데 농담이라도 이런 말은 안 된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최민수는 “어머님이 사위를 좋아해서 그러신 것 같다. 같이 갈 수도 있다”고 다른 의견을 내놨고, 이혜주는 “착한 척하네?”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4ee98aeb3fc38476fcb124ede4ebc98caeb48210e17e00351d7a5a93794bcdf" dmcf-pid="xgqK5QEQ3K"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딸을 떠나보내는 서운함이 여행 집착으로 드러난 것 같다”고 부모의 입장을 이해했고, 이혜주는 “사연자가 문제를 계속 남편에게 미루면 오히려 둘 사이가 틀어진다”며 본인이 직접 선을 그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003b89ac502f1b9fc108bce561eb71c16b2888ba101484626878d7c047a1124" dmcf-pid="yw8Q7LhLpb" dmcf-ptype="general">예비부부를 당황하게 만든 ‘신혼여행 동행 엄마’ 사연은 10일 유튜브 채널 ‘KBS Jo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cb559b2b4dcc234e9b34e6a615d6e22138489819a902f7a28a6fb32f7bfc2474" dmcf-pid="Wr6xzolo7B"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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