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중문화교류위 이끄는 박진영 "정부 일 맡는다는 게 부담되지만, K팝에 기회"(종합) 작성일 09-0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h40dsd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d8ebcb3541c5a53b5620d42eca5983814cb6f4859b7c62f7f61a6aa952976" dmcf-pid="6il8pJOJ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진영./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213425033nzdo.jpg" data-org-width="520" dmcf-mid="4ueGr0Q0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213425033nz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박진영./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346205f21b66d4bb83160c66510b55e25845d94dbe5d765bc6d7de85050628" dmcf-pid="POpjQstsr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이례적인 일이었다. 역시 박진영이라고 해야 할 까.</p> <p contents-hash="8ee3d3de6dbc1a981b3b079389e707238af79105b08f7f5309a6600b9b4241b1" dmcf-pid="QIUAxOFOEw" dmcf-ptype="general">데뷔초에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했고, 50대인 지금도 현역으로 무대 위에 올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동시에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수 많은 K팝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있는 능력자다.</p> <p contents-hash="e02ca106b5b7039638d685380db31f3524e26de0ab651c59d6f1768d703a0c6e" dmcf-pid="xCucMI3IwD"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파격 행보를 걷는다.</p> <p contents-hash="2c6588cc15df98f55bde954af53353ea52e3c912614cc5942b8f4980d3730ae1" dmcf-pid="yfcuWVaVEE"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aa42f724a3f30aba2b5f0759750213a2c46f93db70851fdbcdd76778be5c69" dmcf-pid="W4k7YfNfE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의 발표 직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이후 또 다시 파격행보를 걸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p> <p contents-hash="6948d9c93c0c9e21dfaaea74b91a874586a0ee4e66b84ea1f6a786b09afdc47e" dmcf-pid="Y8EzG4j4Ec"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박진영은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K-pop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1f3670bb1b2d1df71f98a274b62f255de1185441ce89111c172943ffae6e788" dmcf-pid="G6DqH8A8OA" dmcf-ptype="general">이어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Billboard) Hot100 차트에 진입했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a33dfbb65bb4e46fcca9939925a89bfd9dbcdcb79aa617b4d0900f75929925" dmcf-pid="HPwBX6c6sj"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결정에 많은 고민을 한 듯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 부탁드린다. 이 일을 함께 맡아 해주시기로 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a0df28780cc422b0989501baee96b00490dfbcea2212f9dcf0449ac1a448e06" dmcf-pid="XQrbZPkPEN" dmcf-ptype="general">한편, 1992년에 데뷔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허니' '니가 사는 그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199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god, 2PM, 미쓰에이,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수많은 K팝 스타들을 탄생시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미, 남친 탓 박진영과 손절 해명…“다 퍼주는 연애? 딱 한 번 뿐” (‘살롱드립2’) 09-09 다음 ‘♥이혜주’ 최민수 “장모님이랑 신혼여행? 갈 수 있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