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깨어난 최윤지, 염정아에 눈물 어린 고백…"다시 못 만나면 어떡해" ('첫, 사랑을 위하여')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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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H5ROdlUlZ5"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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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213149616iki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42jfEHE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213149616ik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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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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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acbfd26af7b838a24d8e73a3084b49a92c72749dbb58b418592bd023021bac" dmcf-pid="ZtdCiv7v1X" dmcf-ptype="general">최윤지가 수술 후 무사히 깨어났다.<br><br>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함승훈/극본 성우진)12회에서는 수술 후 깨어난 이효리(최윤지 분)와 눈물 흘리는 이지안(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수술 후 걱정하는 이지안에게 무사히 수술이 끝났다고 했다. 이어 "아니 수술 중에 그 언어 중추 상태 확인하면서 따님한테 엄마, 나, 사랑 이 세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라 했다"고 말했다. 수술 당시 이효리는 이 세 단어로 "엄마는 나의 첫사랑이다"라는 문장을 만들었다.<br><br>이 사실을 의사는 이지안에게 전하면서 "제가 다 심쿵했다"고 했다. 이지안은 이후 류정석(박해준 분)에게 "내가 이효리가 아프다 하면 진통제 먹으라 했다"며 "남들도 다 그렇게 힘든 거 견디면서 공부한다고 진통제 먹고 공부하라 했다"고 말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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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213150888odp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JrFsUMU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10asia/20250909213150888od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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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2d5daf98e624c7e70c2efe4ed1e52f1aaf66fccd7121166e35d105167a26a42" dmcf-pid="1FJhnTzTHG" dmcf-ptype="general"><br>이지안은 "아픈 것도 모르고 멘탈이 약한 탓이라고 뭐라 그랬다"며 "나 진짜 나쁘다"고 했다. 이에 류정석은 "나 이효리한테 자전거 하나 사줄까 싶다"며 "멀리도 산택 다닐 수 있고 운동도 되고 우리 차도 알아보자 병원 다니면서 쓰고 이효리 회복하면서 여행 다니고 싶을 수 있다"고 하며 미래를 그렸다.<br><br>이후 이지안은 깨어난 이효리를 마주했다. 겨우 눈을 뜬 이효리는 연신 엄마를 불렀고 이지안은 "엄마 여기 있다"고 했다. 이효리는 "다시 못만나면 어떡하나 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지안 역시 눈물을 쏟으며 "다시 만나지 않았냐"고 했다. 그렇게 이효리는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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