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AI 골든타임... 2030년까지 GPU 20만장 확보 계획" 작성일 09-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868JSuSj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6ee74df11327906343718ea29530ca7df30f7a5c4e02bc2e1ed8bdd70e40d5" dmcf-pid="t6P6iv7v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열린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fnnewsi/20250909194148675ocoq.jpg" data-org-width="800" dmcf-mid="QfaPr0Q0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fnnewsi/20250909194148675oc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열린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a5cf4eebb5daf5d48885a1e7bfd0bc170a64bdcd861ba14b10d7273b311df0" dmcf-pid="FPQPnTzTA5"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2030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확보가 기존 목표였지만 과감하게 민관협력을 통해 20만장 수급을 계획 중이다. 도전적으로 목표를 수립해야 우리가 진정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 <br>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열린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착수식은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정된 SK텔레콤·LG AI연구원·NC AI·업스테이지·네이버클라우드에게 'K-AI' 엠블럼을 수여하고 프로젝트 관련 논의를 지속하고자 마련됐다. 5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이 엠블럼을 회사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839a70a8697084cd33eea3480dcedfe11f70eeca8e9735d6e300284e577c098b" dmcf-pid="3QxQLyqyaZ" dmcf-ptype="general">'AI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5개 정예팀에게 GPU와 데이터, 인재를 제공해 독자 기술 기반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5개 정예팀은 올해 말 1차 단계 평가에서 4곳으로 압축되고 이후 6개월마다 단계적으로 경쟁을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79ec3d0fb0cc428bea9e105316ec9d1bda68336859b7e427e139414fb900b51d" dmcf-pid="0ReRaGKGaX" dmcf-ptype="general">이날 착수식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유영상 SKT 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이연수 NC AI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901a1d2a29494bc7a257a3f0ad6839fd2e616e211217113d63878bdce87d171" dmcf-pid="pedeNH9HgH" dmcf-ptype="general">정예팀 대표들은 국가대표에 선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각자 포부를 드러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가대표라는 의미로 엠블럼을 받았는데 기술적 자랑에 머물지 않고 우리 AI 모델이 국민 일상에 적용되고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968ce03189533da9c4ad023664d26ed3ed29f7a3cd93a098a5e970b323da551" dmcf-pid="UdJdjX2XaG" dmcf-ptype="general">유영상 SKT 대표는 “우리 데이터와 기술로 AI 모델을 개발해야 AI 주권을 지킬 수 있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국형 AI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c42ad84e3f1fffadeb4abb976c07a2dfb9d5df818d308d0bf58cb310b9b63ab" dmcf-pid="uJiJAZVZNY" dmcf-ptype="general">이어 정예팀들은 기존 지원 수준을 넘어서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정부의 깊은 관심 덕분에 해외 투자가 늘었다면서도 “이번에 B200을 500장 받았는데 다음부터는 2000장씩 수령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공 데이터는 한시적으로 다 풀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인재 지원 규모를 제한하는 정책을 꼬집으며 “이미 글로벌 회사 2명과 면접을 마쳤고 오퍼를 주는 단계다. 10명도 데려올 수 있는데 2명으로 묶여 있어 아쉽다”고 토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28220691e4a902e628ad2ef8a41454d79649e2e2586da71d0688f4792b97e1f" dmcf-pid="7inic5f5oW" dmcf-ptype="general">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멀티모달 AI 학습 과정에서 저작권과 개인정보 규제가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의 유연한 접근을 요청했다. 이연수 NC AI 대표 역시 “게임을 넘어서 제조, 국방, 국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저작권 문제를 풀어야 하고 3D 데이터나 현장 데이터가 공유돼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fb3570bac64ea4556c8ba8194dc9675808620c37bba3d7f4922c37300a14de9" dmcf-pid="znLnk141ky"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이 AI 골든타임이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1000억을 주고 다른 나라 모델을 써야 하는 날이 올 수 있다”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안 되는 것은 다 제거하겠다. 데이터 규제는 문체부 장관과, 개인정보는 개보위와 상의해 해결하겠다”고 화답했다. <br>#SKT #AI #데이터 #GPU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K-AI #NC AI #LG AI연구원 #배경훈 장관 </p> <p contents-hash="8866db0d6d019982cf24552fe10cdfbbf94fbe016a0ea81933f0b0e896cf3b70" dmcf-pid="qLoLEt8tcT"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부녀회장님 사랑 독차지에 궤도 굴욕 “이용당하는 느낌” (섬총각 영웅) 09-09 다음 [단독] “결국 이걸 보게 될 줄이야” 삼성 ‘2번 접는폰’…드디어 ‘포착’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