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개 학교, KBO 신인 드래프트서 별 탄생 기대 작성일 09-09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 1,261명 경쟁 속 도내 선수 지명 여부 주목<br>강릉·원주·속초 등 지역 야구 미래 책임질 인재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9/09/0001141349_001_2025090922051092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9월에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 기념 사진.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프로의 부름을 기다리는 전국 1,261명의 유망주 가운데 강원도 내 7개 학교 출신 선수들의 지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br><br>강릉영동대, 한국골프대, 강릉고, 원주고, 설악고, 강원고, 상동고 등 도내 7개 학교는 그간 야구 명문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미래 스타로 성장할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 도민들의 눈길이 모인다.<br><br>올해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성적 역순으로 키움 히어로즈부터 지명권을 행사한다. 트레이드를 통해 일부 구단이 지명권을 늘리면서 키움과 NC는 최대 13명까지 선수를 뽑을 수 있다.<br><br>특히 현재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박준현(북일고), 신재인·오재원(이상 유신고), 박지성(서울고) 등이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원권 선수들이 어떤 라운드에서 불릴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br><br>도내 야구 관계자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만큼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면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홍천유도스포츠클럽, 회장배서 메달 16개 수확 09-09 다음 ‘2025 한일가왕전’ 日 TOP1 유다이 “제가 지는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