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6이닝 1실점+대포 2방' kt, 두산에 8대 1 완승 작성일 09-09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9/0001291107_001_2025090922021831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t의 선발 투수 소형준</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kt wiz가 투타의 우위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의 3연승을 가로막으며 기분 좋은 안방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kt는 오늘(9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의 호투 속에 타선도 대포 두 방을 터뜨리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8대 1 대승을 낚았습니다.<br> <br> 피 말리는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는 kt는 5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br> <br> kt의 선발 소형준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8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6패1세이브)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반면 2연승 중이던 9위 두산은 kt에 막혀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br> <br> 선취점은 두산이 올렸지만, kt가 대포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두산은 1회초 안재석과 김동준의 연속 안타에 이어 제이크 케이브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았습니다.<br> <br> 반격에 나선 kt는 3회 원아웃 1루에서 안치영이 상대 선발 곽빈을 우월 2점 홈런으로 두들겨 전세를 2대 1로 뒤집었습니다.<br> <br> 안치영은 지난 2017년 7월 28일 1군 데뷔 후 8년 1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br> <br> 불붙은 kt의 타선은 7회에도 다시 한번 시원하게 터졌습니다.<br> <br> kt는 원아웃 1, 3루에서 황재균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kt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대타 이호연의 2타점 2루타와 허경민의 좌월 3점 홈런으로 6득점, 8대 1로 격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두산은 kt의 마운드에 눌려 11개의 안타로 1점을 뽑는 데 그쳤습니다.<br> <br>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컨디션 난조에도 ‘사립초’ 딸 공부 챙기는 열혈맘 “목소리가 안 나와” 09-09 다음 홍천유도스포츠클럽, 회장배서 메달 16개 수확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