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신진서의 장고 작성일 09-10 28 목록 <b>본선 16강전 제1국 <흑 6집 반 공제ㆍ각 3시간><br>◌ 박정환 九단 ● 신진서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10/0003928229_001_20250910003911675.jpg" alt="" /></span><br> <b><제5보></b>(47~53)=조심스러운 초반 진행에서 47에 23분이 들어갔다. 이 판에서 신진서가 가장 오래 생각한 수이다. 그만큼 우변 두 점을 공격하는 방법이 고민스러운 것.<br><br>47로 51에 뛰는 수는 너무 평범하다. 계속해서 백 ‘가’, 흑 ‘나’의 진행은 느슨한 듯도 해서 채택하기 힘들다. 참고 1도 1, 3의 고압적인 씌움은 일감인데 22까지 바꿔치기 형태는 중앙 흑의 뒷맛이 나쁘다. 그래서 장고 끝에 47이라는 강수를 들고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br><br>48은 절묘한 응수 타진. 참고 2도 1은 2, 4로 흑이 바라는 그림이다. 예견하고 있었다는 듯 3분만 사용하고 결단한 48이다. 49는 맞장구쳐 준 느낌으로 53에 받아 두면 무난. 또한 49로 참고 3도 1, 3은 10까지 터를 잡아서 백이 불만 없다. 49로 길을 잡으면 53까지는 외길이고, 이 다음 백의 한 수가 어렵다.<br><br> 관련자료 이전 [보안리더]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AI 리스크맵 등 만들 것" 09-10 다음 사도세자와 영조가 록스피릿을…"되겠다" 배우들 예상 적중할까 ('쉐도우')[종합]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