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영정사진 공개 "파티같은 4일장 보내"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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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b3e3ea7dde1db792b9ac1a619d52c2390bec3dc5a581333fba66699d2974b4" dmcf-pid="ZDbA3uRu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도서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020112988viaz.jpg" data-org-width="658" dmcf-mid="HtD0ojyj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020112988vi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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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26ac6f420660c3ad69f1fcf49dcd1bbfd78caf85e1461656d516995a1b153e" dmcf-pid="5wKc07e7HZ"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버 대도서관(46·나동현)이 영정사진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ee90def1df32e6fc70f2ba30171560820da09815bb3119976fff51dc8e821f3" dmcf-pid="1C8mq9o9YX" dmcf-ptype="general">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9일 인스타그램에 고인 영정사진과 유골함을 찍어 올렸다. "끝까지 화려하게 시끌벅적하게 파티 같은 4일장을 보내고 간 우리 대도오빠"라며 추억했다.</p>
          <p contents-hash="2344c8faf8ad9188e8b1cc44a47e4f05dc31f4daccebf391079502154a438b15" dmcf-pid="th6sB2g25H" dmcf-ptype="general">"우리 둘이 뭉치면 오디오가 안 비었는데, 왜 그렇게 매일 하던 카톡방을 딱 이틀 다들 바빠서 안 했을까. 아직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았던 우리 오빠. 흰색에 골드자수가 곱게 놓인 화려한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먼저 즐겁게 놀고 있어요. 그래도 내가 오빠가 하고 싶은 말들 자랑하고 싶은 말들 많이 했어. 시끌시끌하게. 앞으로도 내가 대신 다 말해줄게. 편안히 눈 감고. 우리 나중에 만나."</p>
          <p contents-hash="393f6b9f6a90b6e3402f501afe9ebf6bc40e99a4887eee385cd248c7c1dd5a99" dmcf-pid="FlPObVaVtG"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6일 세상을 떠났다. 지인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대도서관은 자택에서 숨진 상태였다.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983af3a5165ae38006055b0ecd072f59f7ce3a101593dd296257e17a37202d45" dmcf-pid="3SQIKfNf5Y" dmcf-ptype="general">고인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인천 만월산 약사사다. 전처인 유튜버 윰댕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79899f631f86469da4870e708517faaf0e973644e79979aceccdb6f41872544" dmcf-pid="0vxC94j4tW"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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