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도약 위해”JYP 박진영, 대통령 직속으로.. K팝 수장의 이례적 ‘최초’ 행보 [핫피플] 작성일 09-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xJJNTN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653fe41f9fa52afec1946138890868f69fd1dfc28dcfa2d46b39b753fb0457" dmcf-pid="ZzNEEI3I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75448505lmro.jpg" data-org-width="484" dmcf-mid="GvtUUKLK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75448505lmr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62ef4d848a47c7bea84324e16de19e92ac1926027ba82aa82abaf2b923c7c2" dmcf-pid="5qjDDC0Clf"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신설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위촉됐다. K팝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국제 문화 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면서, 30년 가까이 현장에서 뛰어온 ‘K팝 전도사’가 이제는 제도권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29bd3dca1e685cc1bae2009dc129d2e92b8c2df4f52005df9d17affc2e09bdc4" dmcf-pid="1BAwwhphTV"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업계 종사자로서는 부담스럽고 두렵기도 했다”면서도 “지금의 K팝은 너무나 특별한 기회를 맞고 있다. 이 기회를 살려 반드시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b5cd87dd2ff39b386603a881b78aa25597ec8ddc6ce0f8dd107dff750505fb" dmcf-pid="tbcrrlUlS2" dmcf-ptype="general">그는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음반사에 직접 홍보 자료를 돌릴 때도,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100에 진입했을 때도 제 꿈은 같았다.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며 “이제는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던 제도적 지원을 정책으로 체계화해,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71296858d95caefcba92d4479b8d5b510420f392193271e775eb8382a216e" dmcf-pid="FKkmmSuS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75449915iwvs.jpg" data-org-width="510" dmcf-mid="H0VPPJOJ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poctan/20250910075449915iwv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c72c8bdd173c85af0c5702db495af897b14c93f48cc67e36e02b56017d110b" dmcf-pid="39Essv7vTK"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그의 발언은 같은 날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한 원더걸스 출신 선미의 회상과도 맞물리며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원더걸스 미국 진출 당시 ‘왜 미국에 데려갔냐’는 말도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며 “버스킹할 때 JYP 박진영 PD님이 직접 홍보 책자를 나눠줬다. 당시 마흔도 안 된 나이에 몸으로 부딪힌 도전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청춘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2ed95f5f55de2a2b3968e1167c374eb26412ba45ee35cb0674a5c5dbcb2b19b" dmcf-pid="02DOOTzTyb" dmcf-ptype="general">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때도 직접 발로 뛰더니, 이제는 제도적 기반까지 책임지는구나”, “박진영이니까 가능한 스토리”, “실제로 박진영이 홍보책자 돌린 거 실화냐" 그때 JYP는 정상이었을텐데 초심으로 시작한거 정말 대단하다” 등 응원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업계 종사자가 정부 일을 맡는 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K팝이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했다는 증거”라는 반응도 보였다.</p> <p contents-hash="74dca220649ff270c7d4b6685ca25cb211cbba81e8948c741b007f34c6a2ac8b" dmcf-pid="pVwIIyqySB" dmcf-ptype="general">스타 프로듀서에서 글로벌 무대를 개척한 K팝 전도사, 그리고 이제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직접 몸으로 뛰던 리더’에서 ‘제도적 성장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변신한 박진영의 행보는 K팝이 맞이한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하고 있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6d548a9b3b1b74279f9aed88e8f8a6057fe904c5698e58829c004ed7b144d064" dmcf-pid="UfrCCWBWSq"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이 먼저 '이별 통보', 나한테 감히?" 이민정, '재회' 비화 다 밝혔다 [스타이슈] 09-10 다음 ‘첫사랑을위하여’ 모녀 해피엔딩…최종회 4.2%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