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저변 확대 외쳤다…피켓팅 대란 속 "동네 요가원이 최고"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yu72g2Hd"> <p contents-hash="e4dfd8085273dd73dab9e5156bda25e1ae6fce2cb42587765ac3fc097d57afde" dmcf-pid="50W7zVaVG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749f4856ef322da21c4923348ddda2e7bd25b5059d005377b8db6b35b137fc" dmcf-pid="1pYzqfNf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아난다 효리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10asia/20250910081447566dxuq.jpg" data-org-width="1200" dmcf-mid="XxO51uRu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10asia/20250910081447566dx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아난다 효리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17d6fe1e5cdd68fe0aa72989d6c7bc32e929f87c623a24fa1c5c704090e1df" dmcf-pid="tUGqB4j4HM" dmcf-ptype="general"><br>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가학원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br><br>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DJ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순은 "한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고, 이효리는 "나마스떼"라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br><br>이효리는 최근 근황으로 서울 요가학원 오픈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제주에서 했을 때는 조용히 지나갔는데, 서울에서는 생각보다 기사가 많이 나고 화제가 됐다"며 달라진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이틀 동안 네 번 수업을 진행했는데, 오랜만에 하다 보니 우왕좌왕했다"며 웃었다. 또 "요가학원은 힐링 공간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층고가 높고 기둥이 없어 집중이 잘 된다"며 공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br><br>방송에서는 청취자의 질문을 계기로 부부의 재치 있는 대화도 이어졌다. 한 청취자가 "집에 요가 선생님이 있는데 왜 이상순 씨는 필라테스를 다니냐"고 묻자, 이효리는 "저도 이해가 안 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상순은 "요가가 잘 맞지 않는다"고 했지만, 이효리는 "요가는 맞고 안 맞고가 있는 게 아니라 내면을 닦는 수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순이 "요가는 혼자 하는 운동, 필라테스는 지도를 받으며 고쳐나가는 운동"이라고 설명하자, 이효리는 "지적받는 걸 즐기시는 스타일이신가 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br><br>또한 이효리는 요가학원 운영과 관련된 소신도 밝혔다. 그는 "초반에는 저를 보러 오는 분들이 많아 (수련 중) 눈을 감으라고 말씀드리기가 미안했다. 그래도 다들 잘 따라주셨다"며 웃었다 .특히, 이효리는 요가의 저변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전하며 "나를 보러 오셨다가도 요가의 매력에 빠지시면 좋겠다. 동네 요가원에 등록하는 게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br><br>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원'을 개원한 이효리는 지난 8일부터 아난다라는 이름으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 이어 10시부터 11시까지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단체사진에 따르면 한 클래스 당 30명 내외의 수강생들이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운 것으로 파악된다. <br><br>이효리는 10년 넘게 요가를 꾸준히 하며 자신을 수양해 왔다. '아난다'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이효리는 이를 '요가 부캐' 별칭으로 사용해 왔다. <br><br>앞서 9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수강료는 3만 5천 원이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수 좋은 날’ 감독 “이영애=평범한 얼굴” 망언? 54세 늦깎이 액션 도전 09-10 다음 전교회장 출신까지..'언프리티: 힙팝 프린세스' 한일 40인 얼굴 공개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