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에스콰이어' 촬영하며 과거 연인 떠올린 이유 [인터뷰M]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USX0Q0TS"> <p contents-hash="f667af0f9359621d7fa9f55ce167775f7fe610a5e0514dd65a3222e9079d17b7" dmcf-pid="QPuvZpxpTl" dmcf-ptype="general">배우 이진욱이 '에스콰이어'를 촬영하며 겪은 신비한 경험들에 대해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2bd3e10bb4152c2cd96896c7e9496ae93296b705c20e22631e52d6f60b03c2" dmcf-pid="xQ7T5UMU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iMBC/20250910094648199bxku.jpg" data-org-width="1000" dmcf-mid="87A6JNTN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iMBC/20250910094648199bx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yQ7T5UMUlC"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5b988b3e5ffc447e563d44a9caf887eb2466ca04c15dfb3676beb45cfeffd45c" dmcf-pid="Wxzy1uRuyI" dmcf-ptype="general">이진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p> <p contents-hash="7bb1993a2fef2d54de007b7711170ccd7de7dbfd972b603387d1e6225fa65e42" dmcf-pid="YMqWt7e7SO" dmcf-ptype="general">'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 </p> <p contents-hash="425f44c648d445b2f5285ddd4acb0d4dd2695cf1806b5f336731ac1f1758b234" dmcf-pid="GRBYFzdzSs" dmcf-ptype="general">극 중 이진욱이 연기한 윤석훈은 겉으로는 반듯하고 일에서만큼은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다소 복잡한 속내를 품고 있다. 특히 전처 설연아(지이수)와의 갈등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이혼하며 이를 트라우마처럼 품고 오랜시간 살아온 인물인데, 다행히 극 말미에 꼬여있던 매듭이 조금은 풀어지며 안정을 찾게 된다. </p> <p contents-hash="54ec8efc2edfc8b21ad5770715ba6f3caf9ac661da7cd42480bda51f2681c283" dmcf-pid="HebG3qJqSm" dmcf-ptype="general">이런 서사에 대해 이진욱은 "윤석훈은 복잡한 캐릭터고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불편함을 느끼는 캐릭터다. 그래서 지각 등 틀을 벗어나는 일에 있어 엄격한 편인데, 이혼 역시 윤석훈 입장에선 매우 충격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거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선 일반 사람들보다 오히려 미흡한 인간이기에 충격을 엄청 받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연아가 동창과 결혼했다는 사실보단, 연아가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2db17ecd5baf6fde5b215d0bbe069017834199944836a572279e9854aba3538" dmcf-pid="XdKH0BiBCr" dmcf-ptype="general">이어 이진욱은 "만약 석훈과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천천히 상황을 받아들였을 것 같다. 그리고 훨씬 가슴속에서 잘 놓아줬을 것 같다. '만약'이라는 가정을 대입시키면 스스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석훈이보다는 더 잘 보내주지 않았을까 싶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f906f98be8c5717f52b8353b18b65df29201d378d83c051548678878f5289c" dmcf-pid="ZJ9Xpbnb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iMBC/20250910094649496tfkh.jpg" data-org-width="1000" dmcf-mid="6FsJjr5r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iMBC/20250910094649496tf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6e508a0106eb6094e0a3ffe0e3c5a3bdda3758659bb1c43e678181a7012d23" dmcf-pid="5i2ZUKLKSD"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ab3b4c79449caff2d158153d611f270ea4d371b2c1970f1e0af2ab77399b8390" dmcf-pid="1nV5u9o9SE" dmcf-ptype="general">'에스콰이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랑'이다. 연인은 물론 부모와 자식, 형제 및 사제 간의 사랑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다뤄지는데, 이에 효민이 석훈을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내뱉는 대사 역시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다. </p> <div contents-hash="c5ecec18f188d30df78e1a3ff71a23a676d6278b294b22dd6bd9597fa923130b" dmcf-pid="tLf172g2Wk" dmcf-ptype="general"> 이진욱은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에 대해 "사랑은 무지갯빛이라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 말에 공감한다. 사랑에 하나의 색깔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건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냐. 다만 '에스콰이어' 속 여러 이야기를 통해, 또 캐릭터를 통해 사랑에 대해 들어보니 '진작에 이만큼 깨닫고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만약 그렇다면 (전 연인에게) 그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과거엔 익숙함을 사랑이 끝났다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여러 실수를 범하기도 했는데 만약 사랑의 형태에 대해 깨닫고 있었다면 그런 실수들은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과거 연인들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 시간을 지루해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의미 없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들국화의 마지막 울림…전인권 40주년 콘서트 개최 09-10 다음 강승윤·미미·정우·쟈니,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MC 출격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