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남과 여’ 딸 신혼여행 따라가려는 엄마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B0vX2XM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4e0cb7f1c409ec4d1f9ccaf9fa0abeb3cea4462e02f79efb1b71094526d87" dmcf-pid="7NbpTZVZ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예능 ‘연애의 참견 남과 여’ (제공: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bntnews/20250910095348697orqh.jpg" data-org-width="680" dmcf-mid="ULlrijyj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bntnews/20250910095348697or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예능 ‘연애의 참견 남과 여’ (제공: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b81d1eef90fdee2134594832dfd3b951d6ee8ab9b20415119457fb39a4a53c" dmcf-pid="zjKUy5f5MM" dmcf-ptype="general"> <br>9월 10일 공개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8-1회에서는 배우로 활동 중인 최민수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혜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23be017f49b57ab1f36886b6af5f2d654b1133f4221e18e7758fdd51b544574e" dmcf-pid="qA9uW141Mx" dmcf-ptype="general">이번 회차에는 신혼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소개됐다.</p> <p contents-hash="77b8b81c2c7b7f159280e0066c9a1acaf652a1f7d243dcae099c35ac36ebdd84" dmcf-pid="Bc27Yt8tMQ" dmcf-ptype="general">결혼 준비로 정신없는 가운데, 사연자의 어머니는 사위와 통화를 한 뒤 “너희 베트남 간다며? 이참에 나도 같이 갈까?”라며 황당한 제안을 했다. 처음에는 농담으로 여겼지만, 다음 날 티켓을 알아봤다는 말에 사연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거절하려 했지만, 어머니는 “시댁만 챙겨서 서운하다. 이 정도도 못 해주냐”라는 입장을 고수했다.</p> <p contents-hash="18f43137f87b12dd7b823041bce9d0d4f1bc98803c557b8a669998b4bb1e4ae5" dmcf-pid="bD4BX0Q0eP" dmcf-ptype="general">이에 사연자의 남편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신혼여행은 저희끼리 다녀오고, 다음에 꼭 모시겠다”라고 조심스레 설득했으나, 어머니는 “내가 (사연자를) 키우느라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봤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니 옆에서 보고 배우려는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996b39152ee0f46e936d937b34336d9b11e02da6c0a563af17ab7091272c68f" dmcf-pid="Kw8bZpxpe6" dmcf-ptype="general">이럴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혜주는 “저는 완전 단호박이다. 신혼여행은 단 한 번뿐인데, 농담으로라도 당연히 아닌 거다”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사연자가 본인 선에서 차단했어야 하는데 남편이 나서게 되어 민망할 것 같다며 사연자의 태도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155f9025d25d5779cea01adfd7fe61b788d912a8ce643d23146209af6b3167d" dmcf-pid="9r6K5UMUJ8" dmcf-ptype="general">다시 이어진 사연에서, 사연자는 어머니의 진심도 잘 안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스물세 살부터 궂은일 마다하지 않으시며 저를 애지중지 키워주셨다”, “엄마의 배려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지금껏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나 자신에게도 화가 났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앞으로 함께 할 남편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e71a2b813e06c34ca262d66417814d10779d367b967ee5c0f94baf923ce097f" dmcf-pid="2mP91uRui4" dmcf-ptype="general">사연을 들은 김민정은 “어머니 입장에서는 내가 오롯이 키운 딸을 떠나보내는 서운함이 여행에 대한 질척임으로 표현된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최민수가 “사위를 좋아해서 더 같이 가고 싶으신 것 같기도 하다”라며 “저라면 같이 갈 수 있다.”라고 의견을 내놓자, 이혜주는 어이없다는 듯 “착한 척하네?” “그렇게 해도 가운데에서 내가 눈치 보여.”라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bf135b490039b671cd0d0c761a19d53f575d0f86d31e34e443df42166b7a863" dmcf-pid="VsQ2t7e7if" dmcf-ptype="general">또한 이혜주는 “사연자가 어느 정도는 데려갈 마음이 있으니까 계속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는 것 같다”, “이거 나중에 시댁이 알아봐. 일이 너무 커져요”라며 다시금 사연자의 태도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f591d19675ffad1ec02edac0cc53e4cbb3841f6457e96908746e7d4a61d7e750" dmcf-pid="fOxVFzdziV" dmcf-ptype="general">이어 양가 부모님 사이에 끼게 되는 상황에 팁이 있냐는 질문에, 최민수·이혜주 부부는 “저희는 딱히 이런 적이 없다”라며 “알아서 잘 차단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혜주가 “남편이 어머니께 ‘와이프한테 물어볼게’라고 하는 순간 그건 내가 한 거절이 되는 거다”라며 덧붙이자, 김민정은 크게 공감하며 “최종 참견은 초장에 단속하라”라고 정리했다.</p> <p contents-hash="f5e7086caeb7f2a14ba478db8a2d0904e2557de353a37d3d83b07b6b18d0bf3b" dmcf-pid="4IMf3qJqe2" dmcf-ptype="general">‘연애의 참견 남과 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b3fc52b2aba0ac4580650d0b4572cb12040f2f19d2a7d458bf076ff1f0c41440" dmcf-pid="8CR40BiBJ9"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비엔제이 5기, 오늘 가요계 첫발···‘여성 보컬 그룹’ 계보 잇는다 09-10 다음 배우 조한선, 엔터사 품는다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공식입장]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