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태권도박물관, 카자흐스탄서 태권도 유물 100여점 전시회 작성일 09-1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0/AKR20250910059700055_01_i_P4_20250910103112099.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 유물 전시회<br>[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은 10월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전시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br><br> 전시는 지난 6월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 이어 두 번째 순회전이다.<br><br> 개막식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태권도협회 부회장, 고려인협회장, 카자흐스탄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석했다.<br><br>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이번 순회 전시에서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점을 선보인다.<br><br> 유물은 국내 초창기 태권도 교본, 1960년대 단증 및 상장, 도복 및 보호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증 메달 등으로 태권도 체계화와 세계적 확산 과정을 보여준다. <br><br> 전시장 관람객은 나전칠기 손거울, 열쇠고리 만들기 등도 체험한다.<br><br>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의 언어"라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교류의 장이 되어 양국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멕시코전 손흥민 벤치 시작…출전 시 'A매치 최다 경기' 09-10 다음 세계육상연맹 "실내선수권 챔피언 우상혁, 도쿄서도 우승 후보"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