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태인과 장학금 후원 업무협약 체결...고교 선수 최대 64명 지원 작성일 09-10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0/0000568258_001_20250910103814182.jpg" alt="" /><em class="img_desc">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 사진 ⓒ대한체육회</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태인(대표이사 이상현)과 '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br><br>협약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겸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br><br>이번 협약에 따라 태인은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64개)에서 추천받은 고등부 우수선수 최대 64명에게 1인당 15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한다.<br><br>대한체육회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국가대표선수촌 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제공, 장학금 수여식 홍보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br><br>태인체육장학금은 1990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41명에게 약 66억 원을 지원한 국내 최고 역사의 체육 전문 장학사업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스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0/0000568258_002_20250910103814224.jpg" alt="" /><em class="img_desc">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_(왼쪽부터)이상현 대표, 반효진 선수 ⓒ대한체육회</em></span></div><br><br>이상현 대표이사는 "태인체육장학금이 학생선수들의 꿈을 이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과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체육계가 함께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인재를 키워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체육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T, 소액결제 사건 경찰 통보 뒤 나흘 뭉갰다 09-10 다음 국내 개최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본선 진출자 10명 확정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