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해보니 시간이 '순삭'…英 고객 사로잡은 '삼성 킹스크로스' 작성일 09-1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주 수천 명 찾는 런던 명소…세 가지 런던 라이프 스타일 반영한 'AI 홈' 체험 공간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nlaava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29f9ace7ae95624e0ff45a6e61d29482fba4acdd87506837b564ddbbbc1921" dmcf-pid="BkLSNNTN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 외경./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3200jxeu.jpg" data-org-width="680" dmcf-mid="qx0n99o9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3200jx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 외경./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dfe7bf329021009d18d62853a622878c2ee29e5cc31d5ec547c8d8ae4639a6" dmcf-pid="bEovjjyjt5" dmcf-ptype="general"><br><strong>"'삼성 킹스크로스' 는 영국의 '프로덕트 런치 패드'(Product Launchpad)이자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데보라 호닉 삼성전자 영국법인 상무)</strong></p> <p contents-hash="c3f3cccc21b7ebdcdedc02d649ab05e946ef6e4b459772a85ff18909349b60cb" dmcf-pid="KDgTAAWAGZ" dmcf-ptype="general">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부의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 공간 '삼성 킹스크로스'를 찾았다. 1850년대 석탄 집하시설이었던 이곳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런던의 문화를 잇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매주 수천 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도쿄 등을 비롯해 6곳에서 글로벌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p> <p contents-hash="249309f042a14dbf9b388376c90338dbaa7879e9cdbe1190b336889602bf40fa" dmcf-pid="9wayccYct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858㎡(약 562평) 규모 공간에 런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세 가지 콘셉트의 'AI(인공지능) 홈' 체험관을 마련했다. 데보라 상무는 "편리함(Ease)·돌봄(Care)·효율(Save)·보안(Secure)이라는 '삼성 AI 홈'의 비전 아래 가전·VD(영상디스플레이)·모바일 기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초개인화 맞춤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e54a5ff9f39080ffc978125ae3393a53e6ebe2770dcf245c2368d1f18cbc57" dmcf-pid="2rNWkkGk1H" dmcf-ptype="general">먼저 바비칸 아파트먼트 존에서는 '굿 모닝 루틴'과 '굿 이브닝 루틴'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었다. 굿 모닝 루틴을 작동하면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고 조명이 커졌다. 거실에 놓인 스마트 TV에서는 '데일리 보드'를 통해 음성으로 날씨와 기기 상태를 알려줬다. 굿 이브닝 루틴을 실행하면 집안 가전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블라인드가 닫히는 등 편안한 취침 환경이 조성됐다.</p> <p contents-hash="955a4953af49a481a89f91d0a95e617d621973ab938ef1418aff938817dd03c8" dmcf-pid="VmjYEEHE1G" dmcf-ptype="general">해크니 아파트먼트 존에서는 'AI 에너지 모드'를 체험할 수 있었다. AI 에너지 모드는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별 특성에 맞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윤철웅 삼성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요즘 영국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에너지 절감'"이라며 "이를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현지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3694912f167f2d537d0cdb56be42bb0b4736b3bc7c2f541f756f300e7b3bdd9" dmcf-pid="fNdILLhLHY" dmcf-ptype="general">타운하우스 존은 가족 중심의 생활 공간으로 구현했다. 스마트태그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위치와 활동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카메라가 집안 내부를 비춰주는 '허브' 역할을 했다. 110인치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로 '홈 시네마'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d6194f12cef58ead57812ea61fb005797a6ced5f79f174778bc210824f3a31" dmcf-pid="4jJCoolo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4469trpq.jpg" data-org-width="680" dmcf-mid="YFybHH9H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4469tr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c937a6fcd8e27b684c90fee8f8d546f574d5f4e8a9335bc70bfead534b8652" dmcf-pid="8AihggSgGy" dmcf-ptype="general"><br>삼성 킹스크로스에서는 현지 대학·교육기관·지역 단체와 협력한 예술 전시, 게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개최된다. 이날도 키친 공간에서 현지 셰프가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을 활용해 요리하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가 열렸다. </p> <p contents-hash="2d7b861562430c02d8962aad27720f5827290d6e9a38a472fced8497456b222d" dmcf-pid="6cnlaavaXT" dmcf-ptype="general">영국 대표 디자인 하우스 '리버티'(Liberty)와 협업한 '삼성 X 리버티' 팝업 전시도 진행 중이다. 리버티의 시그니처 작품을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와 85인치 QLE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리버티 패브릭이 적용된 한정판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도 함께 배치해 한층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구현했다. </p> <p contents-hash="49246755154c0085efb2bd05df1a441fcf484f700215f482317338d993c68590" dmcf-pid="PkLSNNTN5v" dmcf-ptype="general">체험관을 찾은 독일 출신의 한 방문객은 "여행 중 삼성 킹스크로스를 찾았는데 AI를 통해 집 내부의 모든 가전을 연결하고 이를 보여주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ae6ea133daca2812a50ab33569dfbaca9a064aea27bc0fbdd413195a8ffa9afe" dmcf-pid="QEovjjyj1S" dmcf-ptype="general">윤 상무는 "영국은 지금 '올드(Old)'와 '모던(Modern)'이 공존하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주거 형태와 생활가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AI 홈 솔루션이 정착하기 좋은 환경인 만큼 이를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43a5a17550d8ca0f3e83dd9c15b21eb7483582a6cff09c962b5c038a297bd" dmcf-pid="xDgTAAWA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에 전시된 비스포크 주방가전과 리빙가전. 키친 공간에서 현지 셰프가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을 활용해 요리하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가 열렸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5729gyzk.jpg" data-org-width="680" dmcf-mid="ZRudBBiB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oneytoday/20250910110145729gy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에 전시된 비스포크 주방가전과 리빙가전. 키친 공간에서 현지 셰프가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을 활용해 요리하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가 열렸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75b0681470aae82e460116095bf4d969c4226215851f65788a9509674cc47e" dmcf-pid="yqFQUUMUYh" dmcf-ptype="general"><br>런던(영국)=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나단 “진짜 미식가 쯔양 아닌 김대호, 뉴스 앵커처럼 한 끼 분석”(어튈라) 09-10 다음 가짜 기지국 'KT 금전탈취' 어떻게?…손바닥 크기 장비로 속였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