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이수찬, 조정석처럼 다재다능한 배우가 목표 [인터뷰]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IePPkP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d5dba0be55997ab6037b9722957c033ca022971fa1930d37642c05941eb07e" dmcf-pid="188ZWWBW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6755ybce.jpg" data-org-width="600" dmcf-mid="9rraiiIi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6755yb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a06192e95208e934c369c0c4ee1a308ea329f33996e11cdd2d1012e35fc823" dmcf-pid="t665YYbYy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수찬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인 배우 조정석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팝' 챌린지 영상을 몇 번씩 돌려볼 정도로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정석처럼 다재다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다. </p> <p contents-hash="82f8cd89ec2cbd884b2c82b1acb1b3869df410a0c16c0bdc5be95a45ddeeff99" dmcf-pid="FPP1GGKGvo" dmcf-ptype="general">이수찬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물이다.</p> <p contents-hash="e52eb50e684d491193d7fb78dac0b50eb998214553bd17f2786b436787db3c13" dmcf-pid="3QQtHH9HSL" dmcf-ptype="general">이수찬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분위기 메이커 소명우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작품을 마친 소감으로 "애정을 많이 담아서 찍은 작품이라 시원섭섭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촬영 중간중간에도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방송이 끝나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 장영석 감독님, 임진아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아무도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서 감사하다. 그리고 선배님들, 보조 출연자분들, 이 드라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시는 시청자분들한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25b512c65c46c61288a486da8fc98e55218e86df0690d67b268211205504bdc" dmcf-pid="0xxFXX2Xyn" dmcf-ptype="general">이수찬은 2023년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데뷔했다. 2년 만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돌아온 그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끝나고 나서 차기작을 운동하는 이야기로 하게 돼서 들뜬 마음이 제일 컸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배우 활동을 하면서 꼭 한 번쯤은 스포츠물을 찍어보고 싶어서다. 그래서 작품 오디션 연락을 받았을 때 그때부터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몸도 만들고 식단도 하고 태닝도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0750ca3d5824b5b7af2ce34fbbae564675990eec2c745576d4d95f9bbb8b30" dmcf-pid="pMM3ZZVZWi"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밝은 26살 이수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디션 연락을 받고 한 달 정도 뒤에 오디션을 봤었다"며 "럭비부원의 느낌에 맞게끔 준비를 잘 해가서 감사하게 붙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럭비부원 역할을 위해 12kg 정도 증량을 했다는 이수찬은 "럭비가 아무래도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이고, 명우 캐릭터만큼은 좀 까무잡잡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43877900bcbfc6af71a7b32ba3ce91b98419e113e2d03d013026749dfde1a0" dmcf-pid="URR055f5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8026idry.jpg" data-org-width="600" dmcf-mid="VZuZWWBW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8026id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a77d6a1f256e932cd0ea911992ed5bae88789828085312e509c7e3530d3ded" dmcf-pid="uJJuFF6FSd" dmcf-ptype="general"><br> 이수찬은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파워가 필수인 후커 포지션을 소화했다. 그는 "최종 증량하는 데 있어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힘을 써야 하고 자주 부딪히는 포지션이다 보니까"라며 "정말 럭비 선수처럼 보이고 싶었고 힘을 잘 쓰는 캐릭터처럼 보이고 싶어서 운동도 되게 열심히 했고, 그리고 촬영 중간중간에도 운동을 쉬지 않고 1년간 쭉 했었다. 체중이 빠지면 안 되니까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고, 부딪히거나 다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다. 현장에 메디컬이나 피지컬 팀이 항상 붙어서 저희를 케어해 주셨고 저희는 잘 넘어지는 법, 잘 부딪히는 법부터 배워서다. 저희 옆에 자문 역할이셨던 박지수 코치님께 제대로 럭비를 배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c17d4728419d98a0f89d6c0aa394ad522495f335c8038397d13904ed75f1205" dmcf-pid="7ii733P3Te" dmcf-ptype="general">극 중 소명우는 순수하게 럭비가 멋있어 보여서 시작한 인물이다. 캐릭터 해석을 어떻게 했는지 묻자 이수찬은 "명우는 럭비가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한 아이로 출발했다. 굉장히 외향적이고, 시도나 도전에 대해서 두려움도 별로 없다. 감독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디테일을 잡아갔던 것 같다. 성준(김요한)이와 영광(김이준) 사이에서 유연한 역할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면서 팀원들을 뒤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챙기는 역할로 디벨롭을 해 나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0744244cd3a633e767e4ec6f9cdf86771fe2388967ae28a44e016243cc3368" dmcf-pid="znnz00Q0hR" dmcf-ptype="general">또한 "감독님은 현장에서 많이 열어주시는 편이었는데, 저한테 주문을 해 주셨던 건 '명우가 정말 밝고 에너지틱한 느낌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였다. 그리고 다른 애들이 심각할 때 명우만큼은 좀 더 덜 딥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많이 참고해서 대사나 액팅에 있어서 신경 써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7c3a32fb22bbdee1425ba2c5dbeae5de405bcefc070fe3915c9df3d5458f294" dmcf-pid="qLLqppxpWM" dmcf-ptype="general">소명우의 캐릭터성이 가장 돋보였던 장면으로 "대통령기 나가기 전에 명우가 구호를 외치는데 '대상고(상대 팀)를 소상고로 만들어 버리겠어'라는 애드리브이지만 감독님과의 협의하에 진행된 대사가 있었다. 그 부분을 명호가 파이팅 있게 얘기를 했다. 그런 부분이 명우의 캐릭터성을 좀 돋보이게 해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또 인물 소개할 때 카메라를 더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에서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많이 두드러지게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215de6ae9732f738c34df145c44f79f280bc352be855c5c3b982b6b863292f" dmcf-pid="BooBUUMUCx" dmcf-ptype="general">작품에 임할 때 중점을 둔 부분으로 "럭비라는 스포츠 자체에 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것에 중점을 뒀던 것 같다. 어설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장면에서 모두가 몸을 사리지 않았고 럭비를 대중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연기 부분에 있어서는 주가람 감독님을 만나면서 겪는 성장통이나 주위 친구들의 성장통을 지켜보는 명우의 시선을 시청자분들이 봤을 때 고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좀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최대한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도 많이 꺼내려고 했고 그리고 유쾌할 수 있는 장면에서는 유쾌해지고 싶었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몰입해서 감동적으로 보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c60fe78677b9aab6b7682b83d42664f4554befeda8ddd901b259472b6cc949e" dmcf-pid="bggbuuRuyQ"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럭비부원 중 한 명이라는 역할이었지만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벅찼다는 이수찬이다. 그는 "정말 기뻤고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노력한 만큼 기대가 부풀어 있는 상태여서 그냥 명우라는 캐릭터에만 집중을 했다"며 "이런 외향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를 도전하게 된 것도 너무나 기쁘고 무엇보다 윤계상 선배님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잘 챙겨주시고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라는 걸 몸소 느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참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들과 함께 했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8c98dcd27889cdbd1e72b48aa4e52523a3093d1f5a6a02eab85b58fede6d4f" dmcf-pid="KaaK77e7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9237lgox.jpg" data-org-width="600" dmcf-mid="4obTCC0C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49237lg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a7bfc785135ea922f94a261d38fdd9290e17d8151c41ca35577369d5a92052" dmcf-pid="9TToddsdh6" dmcf-ptype="general"><br> 주가람 감독 역을 맡은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께서는 항상 현장에서 럭비부원들끼리의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셨다. '이 상황에서의 너희들의 의견이 궁금하다'처럼 뭔가 이 신에서 럭비부원들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실 만한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고, 현장에서도 정말 활력 있는 에너지로 저희 분위기를 같이 띄워주셨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건 선배님 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럭비 경기 신을 찍을 때 나와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 더우나 추우나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으면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931938a980dd615ae0e83c1869d5cbc9ffbf84733c4fcc7fa4ecaf013373ad" dmcf-pid="2yygJJOJW8" dmcf-ptype="general">또한 "윤계상 선배님이 하시는 연기를 좋아해서 나오셨던 영화를 많이 찾아봤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하는 게 영광이고 처음 뵀을 때도 엄청 떨렸다. 촬영을 같이 하면서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선배님께서 부원들한테 밥도 많이 사주시고 선물도 해 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셔가지고 인간적으로도, 연기자 선배님으로서도 참 배울 게 많다고 느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a9468645143d14a5bbe416d40682a3527e75231534eec3983607d050f43f10" dmcf-pid="VWWaiiIiW4" dmcf-ptype="general">럭비부원들과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친해졌다. 이수찬은 "럭비 연습을 한 날이 저희 첫 만남이었다. 3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나서 빨리 씻고 넘어가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다 같이 샤워를 하면서 돈독해졌던 것 같다. 럭비 연습을 하면서 공을 주고받고 부딪히는 것도 있었지만 같이 뭔가를 마무리하고 밥을 먹는 것부터 끈끈해진 상태였다. 그래서 '트라이'를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끼는 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생각을 한다. '식사 안 했으면 같이 만나서 점심이라도 가볍게 먹자' 하면서 자주 만나는 편이고 본방도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같이 모여서 같이 보자는 단합된 마음이 있었다. 정말 좋은 동료들이랑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ddfee74894ed9f125b47e40772a1e199d377c764621e488e3d5ae41a992880b" dmcf-pid="fYYNnnCnvf" dmcf-ptype="general">마지막 전국체전 결승에서 다 함께 트라이에 성공한 순간에는 눈물도 흘렸다. 이수찬은 "대통령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고 우리끼리 꽹과리 치고 노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연기도 연기지만 진짜로 웃음이 막 나고 너무 신나서 거의 모든 부원들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놀았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올라왔던 건 전국 체전 결승전에서 7명 전원이 같은 트라이를 찍었을 때다. 서로 무릎 꿇고 어깨를 마주 대면서 고생했다고 얘기했는데, '트라이' 마지막 촬영이기도 했고 '이제 진짜 끝났구나'라는 생각에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울음을 터뜨렸던 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때 진짜 많이 울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8266ea8b9d447a75367f6b69b85ad2cd7c192a90868ef10d15dfc82129d5841" dmcf-pid="4GGjLLhLSV" dmcf-ptype="general">이 작품을 통해 비인기 종목인 럭비가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수찬은 "대한민국에 럭비라는 스포츠가 많이 부흥하고 인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지하게 임했던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2화 주가람 감독님의 내레이션처럼 '럭비는 볼이 아니라 트라이라고 한다' 등등 대사에서 럭비 용어들이나 신 아래 주석으로 저희가 럭비 용어들을 설명을 해드렸다. 그런 거 보고 럭비 용어를 처음 접하시는 시청자들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처음엔 많이 어려웠고 그런데 럭비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만큼 기쁜 일은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선한 스포츠인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신 거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3021072d3b7cf8c5680549644184300355bd4882fecc53ce1822a236b9370d" dmcf-pid="8HHAooloS2" dmcf-ptype="general">이수찬은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 '트라이'를 찍기 전에는 헬스랑 축구, 풋살, 농구를 했다. 옛날부터 관심을 가졌던 아이스하키랑 복싱을 '트라이' 끝나자마자 시작했다"며 "요즘은 그런 운동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382646428deb4cdad129e98904e7cd1f785947d53fe2f2c8b58c01026dfad7" dmcf-pid="6XXcggSg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50486xhrn.jpg" data-org-width="600" dmcf-mid="ZFToddsd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today/20250910110250486xh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이수찬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d883ee2a31f3962e9cb8141e475c0e5cea347209465ecc35ff8c7bda2612c4" dmcf-pid="PZZkaavaWK" dmcf-ptype="general"><br>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묻자 "앞으로도 캐릭터를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큰 소망이지만 훗날에 제가 배우 생활을 쭉 하고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이수찬이라는 배우가 나왔을 때 드라마나 영화 무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해보고 싶은 장르와 역할로는 "로코와 사극"을 꼽았다.</p> <p contents-hash="704d6f3a7244edd9e70be0b98b75447f174cd7ceda13b8c3045e031daebccf2c" dmcf-pid="QppODDXDlb" dmcf-ptype="general">서울예술대학교 18학번으로 연기를 전공한 이수찬은 "졸업하자마자 바로 데뷔를 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졸업하기 전에 만나서 졸업을 하자마자 바로 작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d7bd99a9e4947e9c92be158b60ab3144db7c210a1ded91388ae08efe75e7440" dmcf-pid="xUUIwwZwTB" dmcf-ptype="general">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영화나 드라마, 공연을 좀 즐겨보는 편이었다. 그때는 저기서 배우들이 하는 행위가 연기라는 것도 몰랐을 시절인데 저한테 정말 익숙한 것들이었다. 중학교 2, 3학년쯤에 뭔가 되게 멋있는 직업을 갖고 싶은데 그때 바로 생각난 게 배우였다. 그래서 연기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서 삽시간에 이렇게 흘러갔던 것 같다. 천천히 내가 뭘 해야 되는지부터 알아가면서 대학 진학을 선택하고 이렇게 쭉 지금까지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2df914df28dcabcf722bd8f7942dbfc9a86ea2f8d9e2f2d4ec0efc75b1214c8" dmcf-pid="yAAVBBiBvq" dmcf-ptype="general">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다며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는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 근데 이게 진심이라면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d2748115afd2a34604e5bf5db90f3a820d9cff49b902ddb405ef64f27505c5" dmcf-pid="Wccfbbnbvz" dmcf-ptype="general">이수찬은 이미 군대까지 다녀온 '군필자'다. 그는 "21살 때 육군 KCTC에서 복무했다. 별탈 없이 만기전역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음은 편하다"고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173672ebfff2185cb06de1d9fc03fe1bf1cbcba87d03719d421a7b78ed22e8ed" dmcf-pid="Ykk4KKLKh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트라이'는 정말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청춘 스포츠 드라마다. 가볍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웃음과 눈물을 동반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확신할 수 있다. 꼭 한 번쯤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희가 1년 가까이 노력하고 열심히 찍은 것만큼 그게 모니터에 담겨 있으니까 보시면서 많이 웃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df52c99be219198626b7ec2e837c16d0672a752f5e771f9dc1c99ef92a4b40" dmcf-pid="GEE899o9Cu"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사랑을 받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훗날에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고, 항상 저한테 응원이나 사랑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팬분들한테 하나하나 다 답장을 못 해드리지만 감사한 마음은 갖고 있다는 사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6182b1c32d7460782445125aa20092095879635ae9a9d600ffba247af90a05b" dmcf-pid="HDD622g2h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2의 '골든' 등장…악뮤 이수현 '연의 편지' 커버 열풍 09-10 다음 고현정, 바다서 온몸 던져 아역배우 구했다…"생명의 은인"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