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산업 넘어 일자리 창출…경기도, 방위산업 새 길 모색 작성일 09-1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구축 전략 보고서 공개<br>성남·안양 중심 방산업체 집적, 미래산업 거점 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NNUUMUs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9ace8add2b629e43e33ccbc32cead53bc754d2021de6b12f76919d610b31cd" dmcf-pid="70jjuuRu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timesi/20250910113550922zzvq.jpg" data-org-width="495" dmcf-mid="UyxxYYbY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timesi/20250910113550922zzv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ebf1ac6609a92fdf1beab62b28e188ed606e4637d72b01e18852a8b222777e" dmcf-pid="zpAA77e7mF" dmcf-ptype="general">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방위산업 동향과 경기도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8c134f25b5edeac64017d0e93f10d1c9cb96dec0fbcc604db0bdac19e6190ed" dmcf-pid="qUcczzdzwt"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방위산업이 단순한 무기 생산 산업을 넘어 고용 창출과 첨단기술 확산을 이끄는 전략산업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또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경기도가 미래 전략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향성을 담았다.</p> <p contents-hash="05471853fd68ef4ac638e00caccacd93eaa2d64379969baf6458f9d978980856" dmcf-pid="BukkqqJqm1" dmcf-ptype="general">세계 방위비 지출은 2024년 2조6765억 달러(3714조4467억원)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역시 같은 해 95억 달러(13조1822억원) 규모의 방산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 9위권 수출국으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118a7990787aa56785a2cde49babd7de040c8cc35c7440810e3fea5827a8c677" dmcf-pid="b7EEBBiBO5" dmcf-ptype="general">경기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방산업체가 위치한 지역으로, 정부 지정 방산업체 85곳 가운데 16곳이 성남·안양 등 남부권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스타트업, 군 부대 등이 함께 집적돼 있어 융복합 시너지 창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b6d3192e85e26c131a709ba7ad4bebf647fe3187bd85e994e7c91fabab28503" dmcf-pid="KzDDbbnbmZ" dmcf-ptype="general">경과원은 경기도가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키우려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첨단화 △AI 기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경기 북부 방위산업 거점 육성 △방산 메가클러스터 구축 등의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2f26ce7b7f068f556a1812728e0b3aed9123ae99906eb63a9e3edd78d903adec" dmcf-pid="9qwwKKLKDX" dmcf-ptype="general">또 보고서는 체계적인 전략 마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c0ffb94f90ab46ef2171a26014b107bcebe9b4b78c18a375133b67980065566" dmcf-pid="2Brr99o9DH" dmcf-ptype="general">경과원은 이번 보고서를 계기로 방위산업뿐 아니라 AI,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연구를 확대해 도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산업 전략과 연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0059b8f7a4528fb035c673567b6e66e9b8d70ba6555ae498dc7c65d8f11fbd7" dmcf-pid="V1oo33P3OG" dmcf-ptype="general">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산업”이라며 “경기도는 AI와 ICT 강점을 토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정책과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0e852a3e7b35e5d63b997b931d3f498b9e6f020db515da731a8b3b72897c3e" dmcf-pid="ftgg00Q0IY" dmcf-ptype="general">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아이폰 17 공개…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도입 09-10 다음 날씨까지 아들 탓... 조선 역사상 '최악의 미치광이' 만든 왕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