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광주 세계양궁 개인전 첫판 탈락…김제덕·이우석 16강 작성일 09-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0/PYH2025091006610001300_P4_20250910114214561.jpg" alt="" /><em class="img_desc">김우진 '잘 안 풀리네'<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김우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9.10 ksm7976@yna.co.kr</em></span><br><br>(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했다.<br><br> 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개인전 첫판인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4-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졌다.<br><br> 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 사상 첫 리커브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4년 만의 개인전 우승 도전을 일찍 접었다. <br><br> 김우진은 파리 올림픽에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에 오른 자타공인 최강의 궁사다.<br><br> 하지만 달메이다 역시 올림픽 메달만 없을 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 하나(2021 양크턴)와 동메달 하나(2023 베를린)를 따낸 강자다.<br><br> 달메이다의 세계랭킹은 2위 김우진의 바로 밑인 3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0/PYH2025091006640001300_P4_20250910114214565.jpg" alt="" /><em class="img_desc">16강 진출 성공한 김제덕<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김제덕이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5.9.10 ksm7976@yna.co.kr</em></span><br><br> 예선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1위에 오르며 제 실력을 보여준 반면에 달메이다는 부진해 둘은 토너먼트에서 일찍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br><br> 다섯 세트 중 네 세트에서 동점이 기록됐고, 3세트에서만 달메이다가 2점 차로 앞서면서 종잇장 승부가 갈렸다. <br><br>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16강으로 순항했다.<br><br> 김제덕은 안드레스 가야르도(칠레)를 7-3(29-29 28-29 29-26 29-27 27-22)으로, 이우석은 아오시마 데쓰야(일본)를 6-4(27-28 27-26 28-28 28-26 28-28)로 물리쳤다.<br><br> 김우진은 이날 오후 5·18 민주광장에서 치러지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선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춘우 김봉수 김도현 김재정 등 10명 광주3쿠션월드컵 본선행 티켓 획득 09-10 다음 제아 김태헌, 중국집 접고 다시 공사장 알바 "먹고 살려면 뭐든지…" (원마이크)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