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은 왜 박진영을 택했나, '케데헌' 트와이스부터 스트레이 키즈까지 [이슈&톡] 작성일 09-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4k1141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0dd9e512576bf42fc3cb27ec06e69ac42a6c4fb9b69f3c248b82806c47fa25" dmcf-pid="fT8Ett8t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49594pljk.jpg" data-org-width="720" dmcf-mid="KRHfEEHE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49594pl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7930c99005427be383ff25fa944d45e2b4a5fce89837a06863529c9233112a" dmcf-pid="4y6DFF6FT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이재명 대통령의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p> <p contents-hash="900e72e9c3036cd7f9a5fa476ee7b0e417d025bbeff3c6cae8fb92ab043ad3eb" dmcf-pid="8WPw33P3T4"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9일 대통령 직속 기구로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하고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를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내정 이유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일 뿐 아니라, K-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412e109135fc6175e6f5e5a9f8298d94d51a77a69d68a68d5ab39bb96561e2d" dmcf-pid="6nHfEEHEhf" dmcf-ptype="general">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도 임명 직후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정부 일을 맡는 게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웠지만, 지금 K-팝이 맞이한 특별한 기회를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결심했다”라고 위원장을 맡은 이유부터 얘기했다.</p> <p contents-hash="11967c2d46b18b7e28cf2996c54704304995a7ce4e004eb4ca4d4f0cb6f04545" dmcf-pid="PLX4DDXDTV"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을 잘 정리해 실효적인 정책으로 만들고,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44659f1c95f185d596c7cd5c8b4afaf8a8ddf917bf13dc2b8df815dacd1a3b2" dmcf-pid="QoZ8wwZwC2"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1994년 가수로 데뷔해 ‘날 떠나지마’, ‘허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싱어송라이터다.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 팬츠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늘 화제를 모았다. 이후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전신 태홍기획)를 창립하며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가수 진주를 시작으로 god, 량현량하, 원투, 별, 노을, 박지윤 등을 스타로 키워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e0abd7f0de32dc2de213e99566caa7bbfeea7f2565f3082dfa439245d8d9f3" dmcf-pid="xg56rr5r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50828sxcm.jpg" data-org-width="658" dmcf-mid="9kh7LLhL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50828sxc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617fa1710baa1687aac30a69a32e7a97c8e5583c3fef6692d6cf5fa5041786" dmcf-pid="yFnSbbnbWK"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f82684d7c0d33845737b9ab66b8675790829694b850210e8475a27b729217" dmcf-pid="W3LvKKLK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52042ycun.jpg" data-org-width="620" dmcf-mid="2USqggSg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14552042ycu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c18d815ca1d37bdb50f0549d28ad25302ca0459ec67891fb1d3058b1bb6f24" dmcf-pid="Y0oT99o9hB" dmcf-ptype="general"><br>원더걸스와 트와이스는 JYP 성장에 날개를 달아줬다. 두 그룹의 성공으로 JYP는 ‘걸그룹 명가’로 명성을 떨치며 국내 엔터 기업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원더걸스는 2009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다. 트와이스는 연일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명성을 떨쳤다. 10년 차 장수그룹이지만 월드 투어 전석이 매진되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p> <p contents-hash="8f655802c720f958e4e19a491cb429fb2346b8cae0a9da356722941f0a4ff2b7" dmcf-pid="Gpgy22g2Wq"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월 발매된 정규 앨범 ‘Karma’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 '7연속 앨범 1위'라는 빌보드 사상 최초의 기록을 쓴 주인공이 됐다. K팝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가 현존하는 그룹 중 빌보드에서 가장 많이 1위 앨범을 기록한 아티스트가 된 것이다. </p> <p contents-hash="4fbe47fc620dfbc1a57cdd2095030a2d038c66786ae9ecb5ab5866f0ef0bc130" dmcf-pid="HUaWVVaVCz" dmcf-ptype="general">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데는 이재명 대통령이 수차례 언급했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와이스는 이 작품의 OST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멤버 지효, 정연, 나연 등이 목소리를 보탰고, 영화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통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6068ec57bd33b44e30a896c19726ee7d2771cca68f324d06180ee0671a3b9a76" dmcf-pid="XuNYffNfW7"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케데헌’의 메기 강 감독과 직접 만나는 등 K-컬처 확산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트와이스의 협업 사례와 맞물려 JYP가 정부 정책의 문화 교류 파트너로 부각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JYP 소속 아티스트의 이러한 성공적 협업 프로젝트가 ‘K-문화 강국’을 꿈꾸는 이재명 정부의 관심을 끌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4f4f6f068df6377aadd30628ef07032bbb1372d6c4149eb469799e58ae0ee0c4" dmcf-pid="Z7jG44j4vu" dmcf-ptype="general">박진영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정부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5zAH88A8S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 "인생 모르는 거니까…끝까지 같이 갈 것" 09-10 다음 '셋째 임신' 리애나, 만삭 배 덮은 화려한 레이스 패션…미모 여전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