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교육과 실천 중심 체육 교육의 결실" 우석대 이근혜, 아시아 파라 볼링 '금빛 스트라이크' 작성일 09-1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10/0005389080_001_20250910120115693.jpg" alt="" /><em class="img_desc"> 우석대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이근혜(생활체육학과 3년) 학생이 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 우석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이근혜(생활체육학과 3년) 학생이 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br><br>이근혜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파라 텐핀 볼링 챔피언십 2025’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2인조 △개인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3인조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올해 우석대 생활체육학과에 입학한 그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ISBA 세계시각장애인볼링대회 4관왕과 2024년 캄보디아 파라 국제대회 3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휩쓸며 시각장애인 볼링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다졌다.<br><br>이근혜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게 쉽진 않지만, 대학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도 “이근혜 학생의 성과는 우리 대학교가 지향하는 포용적 교육과 실천 중심 체육 교육의 결실이다”라며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더 많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AI 분석으로 스포츠산업 시장 변화 선도 09-10 다음 대한체육회, 태인과 장학금 후원 업무협약 체결 '1990년 시작, 총 741명에게 약 6억 6000만원 지원'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