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총협회, 9월 13일 정읍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작성일 09-1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10/0005389088_001_20250910121516796.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아시안 게임에 최초로 출전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국가대표가 결정된다.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는 오는&nbsp;13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nbsp;2026&nbsp;아이치&middot;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2026&nbsp;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종합격투기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nbsp;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nbsp;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읍시MMA총협회가 주최하고,&nbsp;대한MMA총협회가 주관하여, 2026&nbsp;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최정예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다. U-14, U-16, U-18&nbsp;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함께 이루어진다. 성인 국가대표의 경우&nbsp;2008년생부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nbsp;남성&nbsp;8개 체급&nbsp;(56kg, 60kg, 65kg, 71kg, 77kg, 85kg, 96kg, 120kg),&nbsp;여성&nbsp;4개 체급&nbsp;(49kg, 54kg, 60kg, 69kg)으로 진행된다.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nbsp;&ldquo;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할 것&rdquo;이라며,&nbsp;선수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nbsp;이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nbsp;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환경과 동기부여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대한MMA총협회는 양서우 심판위원장&nbsp;(AMMA ITO&nbsp;심판위원회 위원),&nbsp;전성원 부심판장&nbsp;(AMMA NTO&nbsp;국제심판),&nbsp;서혜린 여성심판위원장 등 아시아MMA협회가 인정한 전문 국제심판들이 참여,&nbsp;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한MMA총협회 김성태 사무처장은&nbsp;&ldquo;협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며,&nbsp;투명한 운영을 통해 최고의 국가대표를 선발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 또한,&nbsp;정읍시MMA협회 이형호 회장은&nbsp;&ldquo;정읍에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이 지역 체육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nbsp;MMA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rdquo;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은&nbsp;SOOP (구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대한MMA총협회 산하의 강원특별자치도MMA총협회(회장 김종대)는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인정단체로 가입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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