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광주 세계양궁 개인전 조기 탈락...김제덕·이우석 16강 작성일 09-10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0/0000568281_001_20250910122219147.jpg" alt="" /><em class="img_desc">▲ 김우진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다.<br><br>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개인전 첫판인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4-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졌다.<br><br>예선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1위에 오르며 제 실력을 보여준 반면에 달메이다는 부진해 둘은 토너먼트에서 일찍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br><br>다섯 세트 중 네 세트에서 동점이 기록됐고, 3세트에서만 달메이다가 2점 차로 앞서면서 종잇장 승부가 갈렸다.<br><br>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 사상 첫 리커브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4년 만의 개인전 우승 도전을 일찍 마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0/0000568281_002_20250910122219190.jpg" alt="" /><em class="img_desc">▲ 16강 진출에 성공한 김제덕 ⓒ연합뉴스</em></span></div><br><br>한편,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16강으로 순항했다.<br><br>김제덕은 안드레스 가야르도(칠레)를 7-3(29-29 28-29 29-26 29-27 27-22)으로 꺾었고, 이우석은 아오시마 데쓰야(일본)를 6-4(27-28 27-26 28-28 28-26 28-28)로 제압했다.<br><br>김우진은 이날 오후 5·18 민주광장에서 치러지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궁 김우진, 세계선수권 개인전 32강 탈락…김제덕·이우석은 16강행 09-10 다음 ‘전력질주’ 씨네타운·가요광장 출격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