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심사위원만 화려하면 뭐하나… 오디션 피로감은 커지고 있다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Cqyyqya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bbb7fec7001e9d28f0977d73c60825171f566002dae54e62135d2cfb3a2655" dmcf-pid="qWhBWWBW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싱어게인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fnnewsi/20250910123047249mlld.jpg" data-org-width="570" dmcf-mid="7qSKGGKG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fnnewsi/20250910123047249ml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싱어게인4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01763d4c98dbb56cd478f37adb767eba143b8876ad176ead9770b0653cbd1b" dmcf-pid="BYlbYYbYjV" dmcf-ptype="general">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무대가 간절한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문을 열었지만,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이라는 수식어가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div> <p contents-hash="b4cca2dacd9dede2e6b5b29438730cb7e0f36f1854530c0cc536e7f2c9d24df6" dmcf-pid="bGSKGGKGk2"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매 시즌 ‘숨은 고수’를 발굴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즌1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 김소연, 윤성, 시즌3의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대표적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역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약속하지만, 이미 오디션 홍수 속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그다지 신선한 구호로 다가오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1cace8ea76278d660bb3e32f0e93c6c44b9fa6222d1e754eb3059d17e8e9080d" dmcf-pid="KHv9HH9Ha9" dmcf-ptype="general">심사위원진은 ‘믿고 듣는’ 네임드로 채워졌다.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는 전 시즌에 이어 그대로 합류했고, 김이나, 규현, 이해리도 다시 자리를 지킨다. 여기에 소녀시대 태연이 새롭게 합류하며 ‘올라운더 디바’의 합류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 역시 “새 얼굴 합류” 이상의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익숙한 이름들의 재탕이 오디션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안전한 선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9051addd4df26e5b5477a5a7a6b8c0c1ceb48e8a437641f21f23965a0c33429a" dmcf-pid="9XT2XX2XjK" dmcf-ptype="general">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끌어올리며 “무명의 반란”을 대표 브랜드로 만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즌4가 과연 또 다른 반란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반란’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진부한 캐치프레이즈가 된 것인지가 관건이다. </p> <p contents-hash="30bfbb797ced982f52bb0594c99a12a72257d6a6621ca4837d24be84106735ab" dmcf-pid="2ZyVZZVZcb" dmcf-ptype="general">한편 '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또 한 번의 리부팅 오디션이 될지, 혹은 익숙한 재탕의 반복일지는 무대가 말해줄 것이다. </p> <p contents-hash="23782f64f17c2cf2726717e534fc2626fce31a4bbb3174694447a4de84695db7" dmcf-pid="V5Wf55f5gB" dmcf-ptype="general">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 박지윤, 24시간 단식 후 쏙 들어간 배‥눈에 보이는 다이어트 효과 09-10 다음 이민정 미모 “고딩 때 SM에서 몇 번 찾아와, 연예계 아는 아빠는 반대”(MJ)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