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옥주현 “소속사 등록 누락, 확인 후 조치할 것”

작성일 09-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관계자 바뀌는 과정에서 누락 추정”<br>“사실 확인 후 즉시 절차 밟을 것”</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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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khan/20250910130224485jga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kirr5r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khan/20250910130224485jga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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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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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0965b20debd55c391846b987cf35bd98be82a746c03ee3b6c7cd0b3fb1b1b95" dmcf-pid="7oR2iiIiU0" dmcf-ptype="general"><br><br>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 미등록 배경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br><br>옥주현은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러 관계자가 바뀌는 상황에서 누락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3년 전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을 관계자와 함께 봤는데 어떠한 이유로 누락이 된 것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1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고 관련 법령이 여러 번 바뀌는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기획사가 소속된 지자체 기관에 현재 연락을 취해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누락이 됐다면 누락이 확인이 되는데로, 서둘러 관련 절차를 밟겠다”며 “여러 관계자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br><br>옥주현은 현재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인 타이틀롤과 TOI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있다. 2022년 4월 설립된 타이틀롤을 포함해 TOI엔터테인먼트 또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br><br>옥주현의 설명에 따르면 소속사 설립 직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했으나 알수 없는 사유로 누락이 됐다는 것이다.<br><br>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한다. 이를 어기고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행위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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