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동계올림픽·북미월드컵, 네이버로 본다 작성일 09-10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중앙그룹-네이버 중계권 본계약 체결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0/AKR20250910087800005_02_i_P4_20250910132215821.jpg" alt="" /><em class="img_desc">중앙그룹, 네이버와 올림픽 중계권 계약<br>[중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내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부터 북미 월드컵,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경기를 네이버에서 볼 수 있게 된다.<br><br> 중앙그룹은 네이버와 동·하계 올림픽 및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뉴미디어 중계권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br><br> 계약 범위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6∼2030년 월드컵 경기 중계권이다.<br><br> 이에 따라 네이버는 방송사가 송출한 영상 가운데 일부만 동시에 보여주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영상 플랫폼 '치지직' 등을 통해 모든 경기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br><br> 앞서 중앙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하계 올림픽과 2026년, 2030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의 한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br><br> 지상파 방송 3사는 보편적 시청권을 해친다고 반발했고, 4월 공동 중계방송권자 공개 입찰 과정에서 양측 갈등이 커지면서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br><br> 이에 중앙그룹은 6월 네이버를 뉴미디어 중계권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공동 중계방송권자를 찾을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br><br> heev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MV, 1억뷰 돌파…통산 25번째 09-10 다음 춘길, 작고한 父 생각에 울컥 "사춘기 이후 멀어져" (사콜세븐)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