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양궁 간판 김우진, 세계선수권 개인전 32강 탈락 작성일 09-10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9/10/0003928345_001_20250910133011815.jpg" alt="" /><em class="img_desc">김우진이 10일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em></span><br> 한국 남자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했다. 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와 32강전에서 4대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패했다.<br><br>앞서 김우진은 2021 양크턴(미국)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해 리커브 3관왕을 달성했으나, 올 대회에선 개인전 메달 확보에 일찍이 고배를 마시게 됐다. 2023 베를린 대회에선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선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자 양궁 3관왕에 올랐다.<br><br>이날 상대였던 달메이다도 2021 양크턴 대회에서 은메달, 2023 베를린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강자다. 달메이다의 세계 랭킹은 3위로 김우진보다 한 계단 낮다. 이날 두 선수는 다섯 세트 중 네 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했으나 세 번째 세트에서 달메이다가 2점 차로 앞섰다.<br><br>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32강전에서 승리해 메달권을 향해 순항했다. 김제덕은 안드레스 가야르도(칠레)를 7대3으로, 이우석은 아오시마 데츠야(일본)를 6대4로 각각 눌렀다.<br><br>김우진은 이날 남자 단체전 및 안산(광주은행)과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에서 재차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컨피던스맨 KR’ 아마존 프라임 TV쇼 월드와이드 부분 9위 09-10 다음 대한체육회, 태인과 ‘체육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