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충격' 김우진, 32강 탈락...올림픽 3관왕이 "이럴 수가" 아쉬움 작성일 09-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10/20250910122507042906cf2d78c681439208141_20250910133819251.png" alt="" /><em class="img_desc">김우진 / 사진=연합뉴스</em></span>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일찍 무대를 떠났다.<br> <br>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4-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패했다. 2021년 양크턴 대회 3관왕 이후 4년 만의 개인전 우승 도전이 일찍 좌절됐다.<br> <br>달메이다는 올림픽 메달은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2021년)과 동메달(2023년)을 획득한 강자다. 세계랭킹 2위 김우진 바로 밑인 3위에 위치한다.<br> <br>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우진과 달리 부진했던 달메이다가 토너먼트에서 일찍 만나게 된 것이 변수였다. 다섯 세트 중 네 세트가 동점으로 기록된 가운데 3세트에서만 달메이다가 2점 차로 앞서며 승부가 갈렸다.<br> <br>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16강에 진출했다. 김제덕은 안드레스 가야르도(칠레)를 7-3으로, 이우석은 아오시마 데쓰야(일본)를 6-4로 제압했다.<br> <br>김우진은 이날 오후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국내 AI 경쟁력 1…글로벌 빅테크에는 뒤져 09-10 다음 체육진흥공단, 인공지능(AI)으로 스포츠산업 시장 변화 선도한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