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개발, 민관 한팀으로 머리 맞댄다 작성일 09-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보이스피싱 대응 R&D 민·관 협의체 발족<br>분산된 범죄 데이터 통합하고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2sLLhL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ff932470c0c2482acee5abe8e46c62492c5d2db0b0096871669a649344208f" dmcf-pid="4g8hNNTN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140117933ioei.jpg" data-org-width="700" dmcf-mid="VseYwwZw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is/20250910140117933io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320351e1d8296b56f30bf28de0090672c185598854ad00024f3af0faf8009d" dmcf-pid="8a6ljjyjXE"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다. 피해액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산학연과 관계부처가 힘을 모으고, 기술적 차단책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식별 데이터 공유 플랫폼에 대한 활용 방안과 신종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예측하는 연구개발(R&D)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2074c5ceaf0be0e90072b1a9cb22cc6a89396d92591b3a5ebc1cfd2bdc94ebdd" dmcf-pid="6NPSAAWA5k"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와 '보이스피싱 대응 R&D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26c8bcc5262133aa74cde74951ce2412b517fd33caba1798e096643e0f8fc92c" dmcf-pid="PjQvccYcHc"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원) 대비 85%나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보이스피싱이 국민의 일상과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민생범죄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 피해가 실질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848033413e9cb8f48dfb3088ec8fb90b4faf80ac0664ea2ea0a34a74bc9b02dd" dmcf-pid="QAxTkkGk5A" dmcf-ptype="general">이번 협의체에는 과기정통부와 IITP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삼성전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주요 민간·R&D 기관이 함께한다. </p> <p contents-hash="9638e1dfd61b5fac0a7d853e41abff5882eb47f52ceb9ec793cb19a3b2cc09c3" dmcf-pid="xcMyEEHEHj" dmcf-ptype="general">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보이스피싱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연계·분석해 AI탐지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의체는 반기별 운영하고, 기관별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50eb354762a4b0f00061affffc3f015ed3eb9da58f71215bf5a00c83be25e1bc" dmcf-pid="yuWxzzdzXN"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과 함께 ▲비식별(가명) 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민·관 활용과 확산 방안 ▲현장 수요를 반영한 R&D 개발 ▲기관별 대응 현황 공유 및 R&D 연계·적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p> <p contents-hash="416a10caa25d21946ad9b3737a67961f487b3b098f601b3b6dd97807b52ae766" dmcf-pid="W7YMqqJqHa"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경찰청, KISA,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수집한 차단 데이터와 범죄 의심 정보를 가명 처리해 연구·개발에 제공할 경우, AI 기반 탐지 모델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연구 성과가 현장에서 즉시 쓰일 수 있도록 제도적·기술적 연계 장치를 병행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5e7cbda286c2ac5790fffa7699af45f0f0373196d2049093f82a9d8c3d8ce8a" dmcf-pid="YzGRBBiBYg"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국민의 신뢰와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현장의 요구를 토대로 협의체를 출범시킨 만큼, 민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대응 R&D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269d7429a7df95c1d5b7d23ea07193066d166e76acbd1b4229df1dd50471e4d" dmcf-pid="GqHebbnbYo" dmcf-ptype="general">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조기 탐지·예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술을 이용한 범죄에는 더 앞선 기술로 맞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R&D 결과가 국민의 체감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br> ·</p> <p contents-hash="b67b594a6538a12204be87916648b2cb0fb2de5797d45cec7d1b9224e7475216" dmcf-pid="HBXdKKLKGL"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수 D4vd 차량 트렁크서 시신 발견..“살인 가능성 염두” 09-10 다음 [음악중심M] 솔라가 혼문 닫았다, 최고의 케데헌 '골든' 커버 아이돌 등극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