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내야 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작성일 09-10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10/0001291312_001_2025091014150773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9월 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회 말 투런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strong></span></div> <br>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습니다.<br> <br> 이정후는 오늘(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br> <br>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1(513타수 139안타)을 유지했습니다.<br> <br>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팀이 3대 0으로 앞선 4회 노아웃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습니다.<br> <br> 그는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깊숙한 땅볼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br> <br> 애리조나 유격수 헤라르도 페르도모가 잡지 않았다면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에 들어왔을 타구였습니다.<br> <br> 전날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이정후의 내야 안타로 노아웃 1, 3루를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케이시 슈미트의 희생플라이로 4대 0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br> <br> 이정후는 6회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됐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의 추격을 뿌리치고 5대 3으로 승리, 2연승과 함께 시즌 74승 71패를 거뒀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76승 69패)를 2경기 차로 따라붙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br> <br>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9)은 안타를 때리지 못했습니다.<br> <br> 김하성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br> <br>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108타수 24안타)로 내려갔습니다.<br> <br>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습니다.<br> <br> 7회 맞이한 3번째 타석이 아쉬웠습니다.<br> <br> 김하성은 타구 속도 시속 103마일(약 165.8㎞), 기대 타율 0.630의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물러났습니다.<br> <br> 9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 아웃됐습니다.<br> <br> 애틀랜타는 컵스에 6대 1로 패했습니다.<br> <br>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26)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결장했습니다.<br> <br> 콜로라도에 7대 2로 승리한 다저스는 최근 3연승과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아르헨 감독 “메시에겐 지금 생각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09-10 다음 폰세·와이스, 한화 구단 역대 5번째 '15승 듀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