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저전력 반도체로 탄소중립 가속화…"한국 車 기업과도 협력" 작성일 09-1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도적 탄소중립 전략·반도체 전력효율성 강화 동시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y7II3Ij2"> <p contents-hash="9627882fc3dd02c8d60622446331cdc2294473150e90c6dd349c6b2b3f2cb255" dmcf-pid="KsvUsstsa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행 전략과 높은 전력 효율성의 반도체 제품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도 책임성 있는 제품 공급에 대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eb6e5acef55de9b4c8945a4125b084c32e4da20ccd56ffc017a70eab924f0e5" dmcf-pid="9OTuOOFOjK" dmcf-ptype="general"><span>에도아르도 오테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APeC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리드는 1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6abfa0c8040bb9bf5711d3a037634a04af6fbfbea65d3ad05a460191c1e2d70f" dmcf-pid="2Iy7II3INb" dmcf-ptype="general"><span>ST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종합반도체기업(IDM)이다. 차량 및 산업용 IC(집적회로), 범용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전력 트랜지스터 등 다양한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133억 달러(한화 약 18조4천600억원)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1471de23c1a1c543577623850f4118f392c1ea27bbbc66610649d57021c3a1" dmcf-pid="VCWzCC0C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도아르도 오테리 ST APeC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리드가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장경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ZDNetKorea/20250910141014212xrfp.jpg" data-org-width="640" dmcf-mid="B7XKvv7v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ZDNetKorea/20250910141014212xr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도아르도 오테리 ST APeC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리드가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장경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ee8516b19fdc4dac6ebe9e0da1655f50e29e2fd146af2d70875fc4f147657d" dmcf-pid="fhYqhhphjq" dmcf-ptype="general"><span>ST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2027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후</span><span> 2023년 스코프1(직접배출) 및 스코프2(간접배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했으며, 올해에는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7년까지 재생가능한 전기 에너지 100% 조달을 목표로 전 세계 주요 사업장에서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span></p> <p contents-hash="8928d73b38a5d4aa1b19019bce3c3844a45379b8777c88511909a114e6675eea" dmcf-pid="4lGBllUlaz" dmcf-ptype="general"><span>협력사들과 </span><span>함께 </span><span>스코프3의 </span><span>탈탄소화도 </span><span>추진할 계획이다. </span><span>스코프3는 </span><span>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 업체와 물류,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외부 탄소 배출량을 의미한다. ST는 오는 2030년까지 스코프3 업스트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4년 대비 10% 감축하고, 2035년에는 이를 20%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span></p> <p contents-hash="4123647a359dc23058b82c31bdbf8bb867571cb5c97feddefb5a582d24e763ac" dmcf-pid="8SHbSSuSk7" dmcf-ptype="general"><span>오테리 리드는 </span><span>"현재 ST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90% 이상인 걸로 확인된다"며 "제품에 대한 책임 관리 제도와 지속가능성 기술력 향상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이 탄소 중립 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f7f42c94990e5a3c4312fc1b23d709511f4d09d013fbddaf2b4c8801f1fda71a" dmcf-pid="6vXKvv7vAu" dmcf-ptype="general"><span>또한 ST는 주요 제품군의 높은 전력효율성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강조했다. 예를 들어, ST의 초저전력 MCU인 'STM32U3' 시리즈는 경쟁 제품 대비 고속 모드에서 6분의 1, 저속 모드에서 20분의 1 수준의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span><span>ST는 이러한 제품들의 전체 생애 주기를 평가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책임성 있는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0f85b2f18a5c15e677136edf84512072e63e810229ef841bb8b42020317dedf6" dmcf-pid="PTZ9TTzTNU" dmcf-ptype="general"><span>오테리 리드는 "ST는 기기의 전력 손실을 줄여 저탄소화를 실현하고, 고객사에 최소 7년 간의 장기 공급을 보장하는 등 책임성 있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책임성 있는 제품 공급과 관련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627482498057d2a2be3049739c33a89981c580cd0ca60d1708cbf0b25ee9e12b" dmcf-pid="Qy52yyqyap"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방암 투병’ 박미선 근황 공개…조혜련 “에너지 계속 줘야” 09-10 다음 영국 최고 핫플에 위치한 삼성전자 플래그쉽 매장 ‘삼성KX’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