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중운동학회, 아시아 6개국 잇는 국제 협력 허브로 우뚝 작성일 09-10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0/0001176255_001_20250910142215788.jpg" alt="" /></span></td></tr><tr><td>사진ㅣ아쿠아발란스협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한국수중운동학회(학회장 유철규)가 아시아 수중운동 국제 협력의 중심에 우뚝 섰다.<br><br>한국수중운동학회와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아시아 수중운동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6~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화성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br><br>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고령자·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군을 위한 수중운동의 효과성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0/0001176255_002_20250910142215847.jpg" alt="" /></span></td></tr><tr><td>사진ㅣ한국수중운동학회</td></tr></table><br>첫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아시아 5개국(한국·말레이시아·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자격 인증 및 커리큘럼 개발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유철규 학회장과 비키 조니드 싱가포르 아쿠아피트니스협회 회장이 각각 아시아 수중운동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아 큰 관심을 모았다.<br><br>좌장은 윤재량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전문가 토론에는 ▲김정훈(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 부회장) ▲황새봄(한국듀센근이영양증환우회 회장) ▲박지혜(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박성원(두원공과대학교 교수) ▲이효진(한국수중운동학회 이사) 등이 참여해 수중운동 효과, 공공 인프라 구축, 정책 제도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0/0001176255_003_20250910142215884.jpg" alt="" /></span></td></tr><tr><td>사진ㅣ아쿠아발란스협회</td></tr></table><br>둘째 날에는 화성 근교 수영장에서 실습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를 위한 수중운동 기법, 지도자 교육, 기구 활용법 등을 다루는 실습 세션에는 약 150명의 전문가와 현장 지도자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각국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한 자국의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했으며, 공동연수·자격인증 시스템 구축 논의도 병행됐다.<br><br>유철규 학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수중운동의 보건적 가치와 사회적 필요성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자리이자 아시아 표준 마련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한국형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교육 체계를 아시아 전역에 확산시키고, 국제 공동 프로젝트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POLARENA, BOTTLERS, RUN WALK가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아시아 수중운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pensier37@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럭비 7인제 대표팀,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대비 강화 훈련 돌입 09-10 다음 복싱대회서 의식 불명까지... 도대체 어느 정도였길래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