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없다"던 오죠갱 매니저, 해명문 올렸다가 돌연 삭제 작성일 09-1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월파' 오죠갱 횡령·불화로 시끌<br>매니저 "팀 위해 싸워" 해명했다 삭제<br>엇갈리는 주장 속 갈등 장기화 조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VrwwZwD8"> <p contents-hash="74bfe9ec1b6e9aa2a7b95b4d29e505df90971ac29f09f80450f5c2d2583e96ef" dmcf-pid="01c3FF6Fr4"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우파’(스월파) 우승팀인 일본 댄스 크루 오사카 오죠갱이 내부 갈등과 매니저 횡령 의혹으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니저가 장문의 해명문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하면서 팬들의 혼란은 한층 더 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3a798d33d67815c7d6a3dfb0b8789d89560a42197d339a2b332918347c9500" dmcf-pid="ptk033P3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사카 오죠갱(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42659933tmll.jpg" data-org-width="670" dmcf-mid="F0SvSSuS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42659933tm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사카 오죠갱(사진=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cdef8f2b68072b97dfbac250604ad2a6b3b281cf4ae233ffef4f356c0f9956" dmcf-pid="UFEp00Q0IV" dmcf-ptype="general"> 지난 9일 공식 채널에 올라온 글에서 매니저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투어 일정이 멤버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오히려 주최 측이 계약서와 스케줄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협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7f79fbcb465518ab7210ce579ecfc63b5e498066a87c02fd8ff8487f84c6778e" dmcf-pid="u3DUppxpr2" dmcf-ptype="general">횡령 의혹과 관련해서도 “출연료나 금전을 숨긴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세금 증빙이 늦어 지급이 지연됐을 뿐, 모든 절차는 투명하게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멤버들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지적에도 “외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싸워왔다”며 자신은 오히려 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e494c0ef76e1a476fcdbbe575c6fd28ace35ef6b4e4f3e14b7b1a88fce2e9a81" dmcf-pid="70wuUUMUs9" dmcf-ptype="general">리더 이부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그는 팀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라며 악의적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끝으로 “오죠갱의 성공만을 바라고 노력해왔다”며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싶다는 입장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51146b8c75f3af738c146325804ce2c27963ce76531c610d57b15e9d6bb7970" dmcf-pid="zpr7uuRuDK"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글은 곧 삭제됐고, 앞서 이부키를 제외한 멤버들의 공식 입장문도 내려진 바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불신과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부키는 이번 서울 콘서트 불참 사유에 대해 “무대에서조차 발언권이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강요받았다”며 법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e4fa3ff8d9986d41f06021dc5621a04799173619d6a20584588fa8fcfbe79de" dmcf-pid="qUmz77e7D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콘서트 제작사 루트59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죠갱의 출연을 위해 수개월간 협의해왔지만, 매니저 측과의 원활하지 못한 소통으로 일정과 계약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며 갈등의 책임이 일부 매니저에게 있음을 시사했다. 팀과 소속 관계자, 주최 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오죠갱 사태는 당분간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ba1ebab68d385c7913473e79016acffab8ef1fb5436d6f781f8c7a2be55e8b5" dmcf-pid="BusqzzdzDB"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미연,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서 따뜻한 행보…"끝까지 힘 보태겠다" 09-10 다음 넥슨, 레전드 축구 선수들에게 제2의 무대를 선물하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