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준호, 재혼 후에도 ‘돌싱포맨’ 출연 계속? PD “이야기 더 확장돼”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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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42429141rqzt.jpg" data-org-width="650" dmcf-mid="qiDhppxp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42429141rq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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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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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42429305dtqb.jpg" data-org-width="650" dmcf-mid="B8kI33P3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42429305dt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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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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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2hG3PPkPhI"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4b5aa4e66f7d0eb0371e053e9df38787a3e21eb7679f9956c6738681ce46a5c6" dmcf-pid="VlH0QQEQhO" dmcf-ptype="general">'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방송 200회를 맞이했다.</p>
          <p contents-hash="74102448fd2db1335b67504f3da9422525ea54bfdc060011dd007ca5f72f90d3" dmcf-pid="fSXpxxDxCs" dmcf-ptype="general">2021년 7월 첫 방송되어 지난 9일 방송을 기점으로 대망의 200회를 맞이한 '돌싱포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토크쇼의 새 길을 개척했다는 평이다.</p>
          <p contents-hash="815d6773e7c44042f465403df4970490ba85611a06a292cc27c42d7b1f35ffc0" dmcf-pid="4vZUMMwMCm"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고 있는 서하연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면서 “초창기엔 ‘돌싱 네 명이 모여서 자기 얘기만 하면 누가 보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는데 의외로 시청자분들이 ‘남 얘기 같지 않다’며 같이 웃고 울어주셨다”며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93e14d6214e062e10b0181836b16cfe636d8e2540e58df6fd99304ea07f0715" dmcf-pid="8T5uRRrRCr" dmcf-ptype="general">이어 '돌싱포맨'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로 다른 토크쇼에서 보기 힘든 '날 것의 매력'을 꼽았다. 서 PD는 “방송용 포장이나 연출을 최소화하려고 많이 애썼다. 생방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집으로 뭔가 미화하는 대신 날 것의 리액션과 ‘아차차’ 실수까지 그대로 담으려 했다. 그게 시청자분들께는 ‘가짜 예능이 아닌 진짜 수다방’처럼 느껴진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64e9054eca688a685ad3cde07248b4b307c2b90251f8548f4dc4a985c8bfc63" dmcf-pid="6y17eemeyw" dmcf-ptype="general">이밖에 '돌싱포맨'은 매회 신박한 게스트 조합이 성사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제작진은 섭외 포인트로 '의외성'을 꼽았다. 서 PD는 “기본적으로 ‘돌싱포맨'과 붙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 ‘돌싱포맨'과 붙였을 때 10분 안에 웃음이 나올 수 있는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평소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던 분들이 나와서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때 반응이 폭발적이더라”면서 “어떤 게스트 분은 ‘저 돌싱도 아닌데 괜찮나요?’라고 난감해했지만, 녹화 끝나고 나서는 ‘이런 편한 녹화 처음이었다’며 지인을 게스트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글로벌 K-POP 아이돌과 함께 '돌싱포맨'을 얼어붙게 만드는 대선배 혹은 옛 인연이 있는 분들의 출연을 꼽아 '돌싱포맨' 제작진다운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50f882cc656cbd3ecc6af35310e0e33a77de29429293dd74fa05936829feae2" dmcf-pid="PWtzddsdSD" dmcf-ptype="general">'돌싱포맨'을 이끌어가고 있는 4MC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 PD는 “매주 편집실에서 느끼는 건, 네 사람이 정말 ‘예능 체질’이라는 것”이라며 “예능 멤버들이 몇 년씩 함께하면서 같은 톤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데 녹화장에 모이면 매주 초심으로 돌아간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81b80a50f3916a6e54b4ed22bab48fb1dbe399e322d80675edafd1bb642ebc1" dmcf-pid="QYFqJJOJyE" dmcf-ptype="general">또 '새혼'을 하게 된 이상민, 김준호에 대해 서 PD는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돌싱’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다”고 덧붙여 더 풍성해질 '돌싱포맨'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914665dafef4a3d92602f747699d28315168264532238b497c9b6c30a28e1ecd" dmcf-pid="xG3BiiIilk" dmcf-ptype="general">'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fd849552a62e4633123fe02119488c3cfeb871dd3d56d0b778f6826d674b7f7" dmcf-pid="y2xLhhphWc"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WVMollUlC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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