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UFC 랭킹 진입 재도전… 내달 19일 실바전 성사 작성일 09-10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935_001_20250910151710843.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 중인 박현성이 오는 10월19일(한국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에서 UFC 플라이급 랭킹 15위 브루노 실바(브라질)와 격돌한다.<br> <br> 다시 한번 랭킹 진입 기회가 주어졌다. 로드 투 UFC(RTU)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인 박현성(10승1패)은 지난 8월 랭킹 5위 타이라 타츠로 상대로 2라운드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커리어 첫 패배였다. 경기를 5일 앞두고 타이라의 원래 상대였던 아미르 알바지가 건강 문제로 빠지며 긴급 경기 제안을 받고 출전했지만, 끝내 패했다. 부족한 준비 시간을 감수했다. 당시 감량만 하고 경기에 임한 바 있다.<br> <br> UFC 입성 후 2승1패를 거뒀다. 박현성은 이번 경기에 대해 “타이라 경기 후 일주일 만에 제안을 받았다”며 “좋은 기회라 생각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 만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면서 “연말쯤에 하고 싶었는데 복귀 시기가 조금 빨라서 아쉬움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10/0000720935_002_20250910151710975.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그의 상대 실바(14승2무7패1무효)는 UFC서 4승4패1무효를 기록 중인 베테랑 파이터다. 10살 때부터 브라질 전통 무술 카포에라를 배웠고, 19살에 MMA에 입문했다. UFC에서 이긴 경기는 전부 피니시로 끝냈을 정도로 결정력이 뛰어나다. 박현성은 “한방 결정력이 있는 선수지만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평가했다.<br> <br> 셀프 코칭을 해왔던 박현성은 이번에 UFC 커리어 처음으로 전문 코치진을 꾸렸다. 박현성은 전 UFC 밴텀급 파이터 손진수를 코치로 맞아 훈련 캠프를 시작해 한 달째 훈련하고 있다. 일본 단체 DEEP의 밴텀급 챔피언 출신인 손진수는 약사 면허를 취득한 약사 파이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이규현 등 다수의 플라이급 파이터들도 훈련 파트너로 함께 한다. “지금까지는 전부 스스로 해왔는데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운동을 하는 거 자체가 좋다”는 게 박현성의 설명이다.<br> <br> 새 코치진과 함께 커리어 첫 패배를 딛고 UFC 랭킹 진입 도전에 나선다. 박현성은 “언젠가 한 번은 무조건 질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준비도 못 하고 지고 싶진 않았다”면서 “이미 지나간 일이니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타이라전을 돌아봤다. “랭킹 진입을 노린다고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그는 “평상시처럼 똑같이 이기는 것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br> 관련자료 이전 양궁 김우진-안산, 세계선수권 혼성전 결승서 스페인에 패해 은메달 09-10 다음 AxMxP "데뷔에 정규 앨범·트리플 타이틀곡, 자신감 100점 만점에 103점"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