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흔들린 영점→통한의 7점' 김우진-안산,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 銀...8연패 무산 작성일 09-10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10/0000141377_001_20250910151309095.jpg" alt="" /><em class="img_desc">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 단체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우진(왼쪽)·안산이 출전에 앞서 자유연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이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한국은 김우진(청주시청)과 안산(광주은행)이 짝을 이뤄 10일 5.18 민주광장에서 치러진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 결승전에 출전했다.<br><br>한국은 스페인(안드레스 레디엘, 엘리아 까날레스)과의 대결에서 2-6(35-36, 37-38, 38-36, 34-37)으로 패배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국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7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전 금메달 획득했는데 아쉽게 기록은 끊겼다.<br><br>1세트부터 흔들린 한국이었다. 김우진, 안산 모두 첫 발이 8점을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반전을 노렸지만, 덜미를 잡혔다.<br><br>한국은 2세트에서도 기세를 바꾸지 못했다. 김우진이 2연속 10점을 쏘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스페인의 점수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br><br>3세트에서 이를 갈았다. 첫 발에서 김우진 10, 안산이 9점을 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스페인이 7점이 나오는 실수 범했고 한국이 승리를 따내면서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br><br>하지만, 안산이 4세트 첫 발에서 7점을 쏘면서 흔들렸고 스페인이 연이어 10점을 명중시키면서 무릎을 꿇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 단체전·단식·복식 석권…이가현 3관왕 09-10 다음 '안산 통한의 7점' 韓 양궁, 세계선수권 혼성 7연패 무산... 스페인에 밀려 은메달 [광주 현장]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