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 단체전·단식·복식 석권…이가현 3관왕 작성일 09-10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0/AKR20250910119700055_01_i_P4_20250910150826774.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현·정소영 지도자·천혜인(왼쪽부터)<br>[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정소영 지도자가 이끄는 전주 성심여고가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단식과 복식도 제패했다.<br><br> 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주 성심여고는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5 전국 연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br><br> 간판인 이가현이 이날 펼쳐진 단식 결승에서 김한비(서울 창덕여고)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이가현은 천혜인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오윤솔-조은채(수원 영덕고)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 전날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고를 꺾고 우승에 기여한 이가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br><br> 정소영 지도자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카구치 켄타로, 충격 '사각 관계' 폭로…불륜녀 낙인 '나가노 메이' 얽혔다 09-10 다음 [STN 현장] '흔들린 영점→통한의 7점' 김우진-안산,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 銀...8연패 무산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