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본고장' 日 공략 나선 K-게임…TGS 대거 출품

작성일 09-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28 일본 도쿄게임쇼 대거 출품<br>넷마블, 스마일게이트 특설 홈페이지 열어<br>서브컬처, 콘솔 장르 게임 팬 공략<br>토크쇼,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kBMNTNw6">
          <p contents-hash="45247cf12ee6c2544ae737c242e907032f19c2f458cf5bc4e687680861d50ffb" dmcf-pid="5lRXqPkPm8"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국내 주요 게임사가 25~28일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게임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가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많은 국내 게임사가 일본을 찾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de8acafb25916e4a839403aa4bdccdc62d447092a009214103387d585b008c" dmcf-pid="1SeZBQEQ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TGS 출품작 이미지(사진=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49633ajpv.jpg" data-org-width="670" dmcf-mid="W93rYpxp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49633aj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TGS 출품작 이미지(사진=넷마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88b7e1e7abf87e323f93aaee2338ad230ff273b0bdc725254dcfd11af11f37" dmcf-pid="tvd5bxDxEf" dmcf-ptype="general">
           TGS 2025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만 27만 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올해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 이틀(비즈니스 데이)에는 게임 업계 관계자, 바이어, 미디어만 입장할 수 있어 B2B 영역 역시 비중있게 다뤄진다. 
          </div>
          <p contents-hash="ff83aeb73c5d8ad0ede8e04f205963ee10765309aa2604fcdecd2f71e3aa2867" dmcf-pid="FTJ1KMwMOV" dmcf-ptype="general">올해는 넥슨·넷마블과 함께 펄어비스·스마일게이트·그라비티·반지하게임즈·엔씨소프트 등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 게임사가 참가한다. 특히 서브컬처 게임 신작을 준비한 게임사의 행보가 눈에 띈다.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는 TGS를 위해 특설 홈페이지까지 열며 힘을 주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c7773fd9ee0f92cdb54ff1b9c1a9143c4b0700b43421cf3b120cccf6c713a" dmcf-pid="3yit9RrR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도쿄게임쇼(TGS 2025) 부스 조감도(사진=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1768wfht.jpg" data-org-width="670" dmcf-mid="Yx1ETF6F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1768wf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도쿄게임쇼(TGS 2025) 부스 조감도(사진=넷마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b08e332cd5f92046896efeb2bfcf25fe5e1067f405fc650486d16a1e12f1eb" dmcf-pid="0WnF2emem9" dmcf-ptype="general">
           먼저, 넷마블은 올해 TGS에서 총 52대의 시연대를 마련한 대형 부스를 준비했다. 출품작은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이다. 
          </div>
          <p contents-hash="b70909dec6e3ac8791520b54b2f3a2d5d53756507ea20fd5317d834f3819e497" dmcf-pid="pYL3VdsdDK"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부스에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거대 조형물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천장에는 ‘일곱 개의 대죄’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호크(돼지)’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해 매달아 브랜드를 강조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c8673acfe25460a4a9b663abd8ae43e298647029e6f45b1608dd2b00d8282988" dmcf-pid="UGo0fJOJwb" dmcf-ptype="general">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799868dc22910749eb4bbdc90e758e4a748fe5360898e37ae72f8512f690ac" dmcf-pid="u9SxjI3I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TGS 2025) 출품작(사진=스마일게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3101wvwh.jpg" data-org-width="670" dmcf-mid="G06T02g2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3101wv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TGS 2025) 출품작(사진=스마일게이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61f6d78824108c6bc984424568bf2e1fa30211d6fc6fb66e7843a2df7a2fa4" dmcf-pid="72vMAC0Crq" dmcf-ptype="general">
           스마일게이트는 서브컬처 RPG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서브컬처 RPG ‘미래시’로 TGS를 찾는다. 카제나는 게임 제작때부터 일본 시장 공략에 힘을 쏟은 작품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지난달 28일 카제나 미디어 시연회에서 “게임을 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일본 쪽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일본에서의 성공을 위한 리소스와 게임 구조를 만들고 있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a1f69bc2271daa3c0f19816684523327d374ad147d6a3b698dd468a9218e5fd" dmcf-pid="zVTRchphIz"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의 또 다른 출품작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수집형 서브컬처 RPG이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혈라’ 김형섭이 아트 디렉터(AD)로 참여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신작 카제나와 미래시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9a1ad9d436e439a9a23acca17d9a5ce4004594ee85536d52b143510fb5a4e1" dmcf-pid="qfyeklUl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 도쿄게임쇼 (TGS 2025) 출품작 퍼스트 디센던트(사진=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4797cclo.jpg" data-org-width="670" dmcf-mid="HT1gOGKG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4797cc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 도쿄게임쇼 (TGS 2025) 출품작 퍼스트 디센던트(사진=넥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87bde2abbb5e3bc6b752fc14f84f70307d453c514f3660b517224bb2de56f5" dmcf-pid="B4WdESuSmu" dmcf-ptype="general">
           넥슨은 루트슈터 RPG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운지’,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되는 단독 부스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게임 플레이 시연과 코스튬 플레이 등 
          </div>
          <p contents-hash="4b45bee8e56817836f1b3a905c5cb9a43c1faf8b14a815688a0b2d8601e41770" dmcf-pid="b8YJDv7vrU" dmcf-ptype="general">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가운데, 신규 IP 컬래버레이션을 현장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개발진이 직접 부스를 탐방하며 부스를 자세히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470575fb66134ca5dbce790611cb09fb7d6f6e72e50fad492c426e9e70890c34" dmcf-pid="K6GiwTzTwp" dmcf-ptype="general">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PD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분들께 ‘퍼스트 디센던트’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소식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78ed872c6cbe935010e1570f042e3df103816628fd529f2446548c39f89037" dmcf-pid="9PHnryqy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사진=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6152qmpo.jpg" data-org-width="670" dmcf-mid="XEL3Vdsd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1756152qm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사진=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92e050a61343309e0b3ebaaa37421feffe3b33052a0f479bffb61123a4adb0" dmcf-pid="2QXLmWBWO3" dmcf-ptype="general">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 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장르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출품한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는 빅게임스튜디오, 카도카와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게임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b2d827a833a57995c92bd4ef7e7efdc01eb40020bff2329e4450208a4fbb3efd" dmcf-pid="VxZosYbYIF" dmcf-ptype="general">컴투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신작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로 TGS에 나선다. 도원암귀는 올해 7월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컴투스 측은 타이틀 소개는 물론, TV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참여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현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cf5ebc9f0696ada38e080fbff46acd8250b277d45b9b2085b18527d02ad52d8a" dmcf-pid="ffyeklUlEt" dmcf-ptype="general">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인기 서브컬처 게임을 전면에 내세워 현지 유저 및 글로벌 팬덤 공략에 집중한다. 펄어비스는 독일 게임스컴에서 150분의 긴 대기줄을 만들었던 ‘붉은사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마련한 한국공동관을 통해 25개 인디·중소 게임사가 TGS를 찾는다.</p>
          <p contents-hash="38161900741351ce4dff1e94abf844fb93e61116c2df9f452cabd04c7d5f7610" dmcf-pid="44WdESuSO1" dmcf-ptype="general">안유리 (inglass@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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