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이상민 '돌싱' 아닌데…'돌싱포맨' PD "인생 2막 이야기"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0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7O78A8rR"> <p contents-hash="9ff9edf153cdf68312b2dd36f6b246d56cfa3f246b81af48b67f69f63f5a1fac" dmcf-pid="VIzIz6c6m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 꼬리표’보다 ‘인생 2막’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d1c9d6803bc1d8b65003dab49539ec3e07d6f50df3be0f254627b7722e7d4b" dmcf-pid="fCqCqPkP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하연 PD(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2449605kzhz.jpg" data-org-width="670" dmcf-mid="KmyaHuRu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2449605kz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하연 PD(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7ff4fe4eb9b577327a24b5574f757c56517403a9792dde365df9d3335fad6c" dmcf-pid="4hBhBQEQOQ" dmcf-ptype="general"> 서하연 PD는 10일 SBS를 통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 2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3198f00115fb9a95edcc917cb0d46b7d6e762d6ddf01efcd6f46469d3193a74" dmcf-pid="8lblbxDxrP" dmcf-ptype="general">2021년 7월 첫 방송한 ‘돌싱포맨’은 지난 9일 방송을 기점으로 대망의 200회를 맞이했다.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를 선보여왔다.</p> <p contents-hash="b4e3d2cb46ddec4165f86da0cc75d88563a12b84359668739def171a15b39202" dmcf-pid="6SKSKMwMI6" dmcf-ptype="general">서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면서 “초창기엔 ‘돌싱 네 명이 모여서 자기 얘기만 하면 누가 보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는데 의외로 시청자분들이 남 얘기 같지 않다며 같이 웃고 울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ee072261af173e45ad88a76fa827936a93713a5c0efc15898513842d08ee417" dmcf-pid="Pv9v9RrRE8" dmcf-ptype="general">이어 ‘돌싱포맨’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로 ‘날 것의 매력’을 꼽았다. 서 PD는 “방송용 포장이나 연출을 최소화하려고 많이 애썼다”면서 “생방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집으로 뭔가 미화하는 대신 날 것의 리액션과 ‘아차차’ 실수까지 그대로 담으려 했다. 그게 시청자분들께는 ‘가짜 예능이 아닌 진짜 수다방’처럼 느껴진 게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d12af6424b356cae39d092e9abdb95e5f4a0481c4bb14d71e85d230776af8" dmcf-pid="QT2T2eme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하연 PD(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2451856rlia.jpg" data-org-width="670" dmcf-mid="9aIxIH9H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52451856rl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하연 PD(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0140a392c661d68b1e9cdf67b90862a073c01a6542a3bc50d54f121639d993a" dmcf-pid="xH6H6LhLEf" dmcf-ptype="general"> ‘돌싱포맨’을 이끌어가고 있는 4MC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 PD는 “매주 편집실에서 느끼는 건, 네 사람이 정말 ‘예능 체질’이라는 것”이라며 “예능 멤버들이 몇 년씩 함께하면서 같은 톤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데 녹화장에 모이면 매주 초심으로 돌아간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b668f4781c5e5c81de67400c34067a3dbb8fea69c0e57267a3fb1b0d8ab6099b" dmcf-pid="ydSdS141IV" dmcf-ptype="general">올해 재혼한 이상민, 김준호로 인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흔들린다는 비판을 받았던 바. 서 PD는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7cdaf7322a54b86572f7434ec71cc039608317cf0a704ec0b2bceeb4074e7b9" dmcf-pid="WJvJvt8tO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 ‘돌싱’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f1b33a069c773e365f0c561db98b1fe81d5e4eb8d4ee746fcb4da4b0f715c82" dmcf-pid="YiTiTF6FD9" dmcf-ptype="general">매회 신박한 게스트 조합도 ‘돌싱포맨’의 관전 포인트다. 서 PD는 “기본적으로 ‘돌싱포맨‘과 붙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 ‘돌싱포맨’과 붙였을 때 10분 안에 웃음이 나올 수 있는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평소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던 분들이 나와서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때 반응이 폭발적이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d9cc93de41692ee94854b3b529853176c179cbb8ac1023e879ef193b74684e" dmcf-pid="Gnyny3P3IK"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게스트 분은 ‘저 돌싱도 아닌데 괜찮나요?’라고 난감해했지만, 녹화 끝나고 나서는 ‘이런 편한 녹화 처음이었다’며 지인을 게스트로 추천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d0d5f0c61383b31c91dcd9063b3291b30be1b8baa0a92ac9f2fec43f0e149db" dmcf-pid="HLWLW0Q0sb" dmcf-ptype="general">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서 PD는 “글로벌 K팝 아이돌, ‘돌싱포맨’을 얼어붙게 만드는 대선배, 옛 인연이 있는 분들”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13ed6afbb8faa1d01f2e074e9e42714638ce0edc0ce442f4770d021f94b4531" dmcf-pid="XoYoYpxprB" dmcf-ptype="general">‘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9139ac3b1a51f6b213cd8ec8c267bd692ad8f576e44e3e665c8fa8a25fd84a0" dmcf-pid="ZgGgGUMUmq"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킬링 보이스' 출격..신곡 'N the Front' 라이브 공개 09-10 다음 “스타디움 투어까지” FNC 10년만 밴드 AxMxP, 밴드 열풍에 불 지필 자신감[종합]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