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명가' FNC 자신감…에이엠피, 데뷔부터 정규+트리플 타이틀 "힙합도 해요" (엑's 현장)[종합] 작성일 09-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BrnDXDG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40f6c0d64e3b5dd52a286cfa8f8b8f5ca24d54e63d795d775f6d8a1c7245d" dmcf-pid="YGbmLwZw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2753zk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4mL1hZVZ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2753zkw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a6e9ad0403ed77f06b2879bbce5da8b69a88c852964377550040c28cf81ccd" dmcf-pid="GHKsor5r1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신인 AxMxP(에이엠피)로 또 한 번 반향을 일으킬까. </p> <p contents-hash="990d37d2c3da7837fe7d006697d6fdd8e66f2a9f06bb10db5cb2b3303f1716d2" dmcf-pid="HxEqX7e7Yt" dmcf-ptype="general">10일 AxMxP(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AxMx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b0d93940c42b2a7811f14e123aed29b5a68a44f1f1ec4eebe7cee7748c2e9302" dmcf-pid="XMDBZzdzX1" dmcf-ptype="general">팀명 AxMxP는 'Amplify Music Power'의 약어로, 음악의 힘을 극대화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 주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AMP(앰프)를 통해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시킨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38f764d46932d46389a4ac5c209bcf84a4ff0d923146f2844f00bcac2b251ae" dmcf-pid="ZRwb5qJq55" dmcf-ptype="general">크루(드럼)는 "우리 밴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숨겨진 뜻도 궁금했는데 나중에 가서 의미를 알게 되니 더 좋아졌다. 마음에 든다"고 미소 지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0406df42b13b68d7a9d712b2bd577ff934dff5d61a0372bbc5aa9634ee3088" dmcf-pid="5erK1BiB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4013zvdc.jpg" data-org-width="1200" dmcf-mid="8gFg6LhL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4013zvd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2de0fc503c5947552dfdfe024c5d78c4be35a086b44ab86b319a2cb8e7cf3" dmcf-pid="1dm9tbnb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5311aoav.jpg" data-org-width="1200" dmcf-mid="60xyDv7v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5311aoa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7a5b248769f9a00df339318cce61103ae0ef88466713ae4de62b237d4ac107" dmcf-pid="tJs2FKLKZH" dmcf-ptype="general">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정상급 밴드들을 탄생시킨 FNC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밴드로, 이들은 데뷔 전 소속사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부터 'FNC 밴드 킹덤 2025' 등 패밀리 콘서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로 첫 페스티벌에 출격하는 등 준비된 신인의 면모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4bf3a9ccb815fd698c5b44e1c0a98a41136361ece38c6731773ca0308ef69943" dmcf-pid="FiOV39o9GG" dmcf-ptype="general">주환(베이스·보컬)은 "데뷔 전부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다. FNC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섰는데 선배들께도 감사하다. '뷰민페'는 일반 대중분들께 에이엠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서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e1516b57b78ff8ef3966e683da4fbe8c8c935b40dcf9caea1aa0ed780bc51a0" dmcf-pid="3nIf02g2ZY" dmcf-ptype="general">탄탄한 라인업의 선배들을 둔 만큼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크루는 "당연히 멋진 선배님들이 계셔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자랑스러운 후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p> <p contents-hash="dfb14b626118412852a1d9c8803f8605f94a092778c4016a04e20942777c8e78" dmcf-pid="0gl6u4j4tW" dmcf-ptype="general">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p> <p contents-hash="ec54463aa766b8cee586d4fb7f018bf512b4a6c396ae5d6459f2ba299870d340" dmcf-pid="paSP78A8Hy" dmcf-ptype="general">트리플 타이틀곡인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아이 디드 잇(I Did It)'과 재기 발랄한 매력의 펑크 록 장르의 곡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여운을 남기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는 마치 프리즘처럼 다채로운 색을 가진 에이엠피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282277d6e403f6e516c50d4327d821761f01cad0454aed3c8756f4ea6c6763" dmcf-pid="UNvQz6c6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6568aqzk.jpg" data-org-width="1200" dmcf-mid="Pxqsor5r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6568aqz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062b715abebc022b9c37ac3fa8329c9cc0b8bc6105f0879d637b0ced27c1c0" dmcf-pid="ujTxqPkP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7870muye.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KCNOFO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7870mu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b4d0c268a1feaa6ea9f4827ed70542c7db21fb32c6a0ed894d74f51b56c596" dmcf-pid="7AyMBQEQZS" dmcf-ptype="general">하유준(보컬·랩)은 "'아이 디드 잇'은 무대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 수 있는 노래다. 저는 힙합 장르도 좋아하는데 듣자마자 우리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쇼킹 드라마'는 풋풋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곡인데 우리 나이대와 어울리는 곡이라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ba504951d16b3777881f9e6e796c785dd7ba36cff798684a6a935fc95db7c5" dmcf-pid="zcWRbxDxXl" dmcf-ptype="general">김신(기타·보컬)은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는 '아이 디드 잇'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곡인데 에이엠피만의 또 다른 감정선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8e220c2f2359247b913cc3fcb5ecb3f536b500cf02572d2dc2087559e395668" dmcf-pid="qkYeKMwMGh" dmcf-ptype="general">데뷔부터 '정규'라는 파격 행보에 이어 타이틀곡도 더블이 아닌 무려 트리플. 주환은 "이번 앨범이 '이모셔널 스톰'을 테마로 하는 만큼 많은 감정을 담기 위해선 10곡이 필요했다. 타이틀곡이 세 곡인 이유는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흔치 않은 시도인 만큼 더 도전해 보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634335fb90b58eb0841655dfc5f966c51bff4417aae5dd7aec50711caab47b5" dmcf-pid="BEGd9RrRGC"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콜링 올 유(Calling All You)'를 '화이트 티셔츠(White T-shirt)', '우기가 찾아와 (Season of Tears)',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 (My Secret Story)',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 '헤드뱅(Headbang)', '버저 비터(Buzzer Beater)'까지 폭넓은 장르와 감정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31c17710d5ca92e80dc56a4effda279e65f81b3a74b17e04dcb2f11d9a511d" dmcf-pid="bDHJ2eme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9142nccj.jpg" data-org-width="1200" dmcf-mid="xmn3vt8t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259142ncc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5aa9209a4086ba17136ec238bcf90b172e68f4da522bce513f223bab40af47" dmcf-pid="KGbmLwZwtO"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헤드뱅'에는 하유준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유준은 "곡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 좋은 곡들과 메시지를 세상에 들려드리고 싶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1b90d2bbe07d18108c7634014c9cb3fa3478c99deb322d5539c4c3e956374d1c" dmcf-pid="9HKsor5rYs" dmcf-ptype="general">최근 가요계에 '밴드붐'이 불면서 대부분의 밴드들이 자신의 곡들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팀들이 많아졌다. 일반 아이돌 팀도 자체제작돌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규 앨범이라는 시도는 반갑지만 멤버 중 한 명만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은 다소 아쉽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16d5631893fd7c8baa507862811ce166ed13d013ce5ab96dcc925ad8faff39f8" dmcf-pid="2X9Ogm1mYm" dmcf-ptype="general">김신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많이 시도하고 있고 언젠가는 저희가 만든 음악을 관객들께 들려드리면서 음악적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고 소망했고, 하유준은 "당장은 저희에게 주어진 기회가 없지만 1집에선 악기 연주에 감정을 녹이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며 "1집은 거기에 포커스를 두면 감사할 것 같다. 앞으로 작사, 작곡 기회가 생길테니 우리의 성장기를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4da6308b845a0872f23dbafdf7e8ec5bde071683b49fdf975552a8d30d47980" dmcf-pid="VZ2IastsGr" dmcf-ptype="general">'밴드붐' 속 에이엠피만의 차별점에 대해선 "저희끼리 으쌰으쌰하면서 열정 하나만으로 서로를 믿으며 달려왔다"며 "1집 앨범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곡마다 색깔, 메시지가 다 다르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에이엠피는 힙합 장르도 다루는 팀이라서 이런 부분들이 차별화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d9ecbe73a997e9774a05595c986ce873f5b917334d623744b6c744093b8042" dmcf-pid="f5VCNOFO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300422sj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yyDBZzdz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xportsnews/20250910152300422sjz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56fc4964e29a2dda0a30f0dd238fc78ab066b122cb7a26bd130bae17f195f2" dmcf-pid="41fhjI3IXD" dmcf-ptype="general">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에이엠피의 목표는 무엇일까.</p> <p contents-hash="b5e422ca02380b28c2f9b69b3bf522379ef931aa3dc2ae59c547002177ffabcb" dmcf-pid="8t4lAC0CYE" dmcf-ptype="general">하유준은 "1집으로 얻고 싶은 성적을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데뷔하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 아닌가"라고 야망을 드러냈고, 크루는 "에이엠피로서 한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다면 좋겠고 해외에서도 도쿄돔이나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돔에서 단독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c1484b1e6ec7edb3c6b6b26e628246cbecd3d62202a7d105628c726dd8dd0cf" dmcf-pid="6F8SchphGk" dmcf-ptype="general">김신은 "앞서 멤버들이 말한 것처럼 눈에 보이는 성공들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에이엠피만의 색깔로 감정을 울리고 새로운 흐름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8e4e6949e66e591f4e845ca27378ef3af0891fe8a540da872f45727d5fe249f" dmcf-pid="P36vklUltc" dmcf-ptype="general">한편, 에이엠피의 정규 1집 'AxMxP'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7시 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를 개최한다. </p> <p contents-hash="63466c49ad151dbea212375c1bf8bdc01ef4f995715e3aa05d6d1c582edd19b9" dmcf-pid="Q9Ltl5f5GA"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p> <p contents-hash="1b697c4c9d16aadbe3eb64cfcf9db0987478a0c591a737e1b44b84c290dcabea" dmcf-pid="x2oFS1415j"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넷플릭스 최초 '3억 뷰' 코앞 "누적 시청수 2억 9150만" [공식] 09-10 다음 티아이오티, 23일 컴백 확정…미니 4집 발매 [공식]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