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맨쉬’ 실천한 지드래곤, 美 투어서 ‘숨은 영웅’ 초청

작성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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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8b298a96ce083a3fc9d7ea8d3ae6f321fe66139765390e82370704adafe46e" dmcf-pid="GZL2FKLK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52115247otxz.png" data-org-width="766" dmcf-mid="xmRP78A8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52115247otx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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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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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이 ‘위버맨쉬’를 실천했다. 
          </div>
          <p contents-hash="9837687a3738e8a87bfeee95aeca2e339b3cc3adf8714fab859d7705003dbaba" dmcf-pid="X1gf02g2zf"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미국 월드투어 공연 현장에서 소방관과 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들을 초청하며 특별한 행보로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780b46607396c9bd004016d19a257d647d4698d0314dbfd34051035d1453a17" dmcf-pid="Zta4pVaVzV" dmcf-ptype="general">그가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스피스재단은 8월 22~23일 뉴욕, 31일 라스베이거스, 9월 5~6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특히 뉴욕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자리해 재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PTSD 위험에 놓인 이들의 치유를 음악으로 응원했다.</p>
          <p contents-hash="e733e2c132f13eef6453553cf7e08e84c05c915ea8b78c54ff664cc0f9c4a76e" dmcf-pid="5FN8UfNfp2" dmcf-ptype="general">이번 초청은 저스피스재단이 준비 중인 ‘공공재해 PTSD 예술 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연장에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봉사자, 재미교포 사회복지사, 교육관계자, 폭력 피해로 쉼터에 머물던 여성들까지 함께해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4ab2c514db033982fec3c84e3a116bfc97bc7fc0ce6257197be26d00167a7078" dmcf-pid="13j6u4j4p9" dmcf-ptype="general">굿네이버스 USA는 SNS를 통해 “콘서트에 초대받은 것은 인생을 바꾼 경험이었다”며 “위버맨쉬는 대담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9846e3918a7b73057169fbc40a9b4775f0b12f1915d605a1219ccae1f845d3" dmcf-pid="t0AP78A8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네이버스 USA 소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52116881zwhv.jpg" data-org-width="1541" dmcf-mid="W0mJ2eme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portsdonga/20250910152116881zw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굿네이버스 USA 소셜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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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d6c6d262efe390c7ed59463d95409df9d3f7bac5bb3c9910b2c28bfd35613cc" dmcf-pid="F0AP78A8Ub" dmcf-ptype="general">
           이번 투어의 테마 ‘위버맨쉬(Übermensch)’는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타인을 위해 헌신하며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분들이 바로 현대 사회의 위버맨쉬”라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482736b2f89c4bf948bfba418e02be1dd6b4293c59714ade32383ed2bb33d3f" dmcf-pid="3pcQz6c6pB" dmcf-ptype="general">앞서 아시아 투어에서도 패럴림픽 선수들을 공연에 초청했던 지드래곤은 이번 미국 투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무대를 이어갔다. 저스피스재단은 앞으로도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b559b2b4dcc234e9b34e6a615d6e22138489819a902f7a28a6fb32f7bfc2474" dmcf-pid="0UkxqPkPzq"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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