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명가’ FNC엔터의 야심작…에이엠피, 자신감 100% 채워 데뷔 [TD현장]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FQklUl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f4a0a2443822aa1a91fe4fd9881acd2923965192788537aa720fcd291f88c" dmcf-pid="KeeOtbnb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48888pvmf.jpg" data-org-width="658" dmcf-mid="zoRSUfNf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48888pv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edcd72a5c0a92088998af0fc8aa964d05b5d8cb8ec9685028e92091fb8aa70" dmcf-pid="9ddIFKLKT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br>‘밴드 명가’로 통하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에프티 아일랜드(FT ISLAND),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 이후 10년 만에 새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를 론칭했다.</p> <p contents-hash="fdfbbc4843db230a12cdbd8b1ec0d69f0470b89b1ad87f9ccdf8175f96348812" dmcf-pid="2JJC39o9CE" dmcf-ptype="general">에이엠피(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이엠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코미디언 겸 가수 유재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e6cf336d2bdb1a2ab62ddcea394cb3b3103ae74134e5e89de75d102c43ba2b68" dmcf-pid="Viih02g2hk" dmcf-ptype="general">에이엠피는 에프티 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최정상급 보이 밴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다. </p> <p contents-hash="1af46f23b8eaf21692947d528e81be9852ac0a102f76c388bf84de86e3b4ce42" dmcf-pid="fnnlpVaVSc" dmcf-ptype="general">하유준은 “우리에게 과분한 타이틀”이라면서도 “밤새도록 합주하고 우리끼리 으쌰으쌰하면서 열정 하나만으로 서로 믿으며 달려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d0184cf4a21cfc858dbb81eae6dc2355dcabe853489bf615e51de9908becd15" dmcf-pid="4LLSUfNfhA" dmcf-ptype="general">크루는 “멋진 선배들이 있어서 부담이 많이 되지만 자랑스러운 후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데뷔 앨범에 대한 자신감은 멤버들 모두가 100% 이상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b7347a12e7b0d9c200d031453a97f4a28782d222a795732a84d830436b95eec" dmcf-pid="8oovu4j4Wj" dmcf-ptype="general">팀명은 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어로 음악의 힘을 극대화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 주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앰프(AMP)를 통해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시킨다는 뜻도 담고 있다. </p> <p contents-hash="579ba10379b25832db20c32e8a4881136617cac6f6d5bf62f82c0d88830e3d1c" dmcf-pid="6ggT78A8lN" dmcf-ptype="general">크루는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 밴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숨겨진 뜻이 궁금했다. 나중에 각각의 뜻을 알고 나서는 메시지가 좋아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02072f1660e6eff4c438981054c4e034cc27d93f2002c4153401f7431cb5c61" dmcf-pid="Paayz6c6Sa" dmcf-ptype="general">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 네 멤버는 오랜 기간 실력을 쌓으며 데뷔를 준비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중에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p> <p contents-hash="ca55c63a7e10d7ab75d20182f8b1abed705c458d2f062dfe922ef8c8fd785e8f" dmcf-pid="QNNWqPkPvg" dmcf-ptype="general">소속사 선배들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뿐 아니라 ‘FNC 밴드 킹덤 2025’ 등 패밀리 콘서트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와 굵직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6a2bd1a51f545931144f3bdcf0a2571f25befc8d63ebef120116e7aa9d858d52" dmcf-pid="xjjYBQEQho" dmcf-ptype="general">하유준은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인공 사계 역을 맡아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신과 크루 역시 극 중 밴드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 드라마의 메인 엔딩 곡 ‘씨 유 레이터’(SEE YOU LATER)를 가창, 정식 데뷔 전 음원도 발매했다. </p> <p contents-hash="678880ae4af5c8931a1d5ad9a4db19153ea42eb3c8535347933fc228a72333c5" dmcf-pid="yppRwTzTCL" dmcf-ptype="general">주환은 “데뷔 전부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게 굉장히 영광이었다. FNC 밴드 킹덤은 선배들에게 감사하고 영광이었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대중에 우리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0e5151c8614bf1483a6245a12a3aa93f32188862e70989ddce3b92a941d6b64" dmcf-pid="Www1fJOJCn" dmcf-ptype="general">하유준은 이어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참여를 앞두고 있다며 “에이엠피의 에너지와 우리만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를 잘 보여주고 오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42674f2bd45ed857c767c77ff60366b548e8d73ee1d79a0eb057f9bb535eba7" dmcf-pid="Yrrt4iIihi" dmcf-ptype="general">준비된 신인의 자신감은 데뷔 앨범의 구성에서도 드러났다.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알렸다. 주환은 “많은 감정을 담으려면 10곡이 필요했다. 타이틀곡도 다양한 음악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세 곡으로 했다. 정규 앨범이 흔치 않은 시도라 더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03498c34e3242ad4378c4656e0e7920ab377b3faf083eef41a4b5f50671771b" dmcf-pid="GmmF8nCnhJ" dmcf-ptype="general">팀명과 동명의 앨범명 ‘에이엠피’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한계를 넘어선 뜨거운 자신감,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의 반짝임, 누군가를 향한 미묘한 끌림과 처음 마주한 사랑의 설렘까지 앨범에는 익숙하지 않은 감정들이 거침없이 요동치는 찰나의 이야기가 담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d3e253117afac7ced7f74b8d8db7fc5c552125341a2f4ee3e379b866eca65a" dmcf-pid="Hss36LhL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50164mrje.jpg" data-org-width="658" dmcf-mid="qRqjTF6F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50164mrj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be468c196d4a4c0356d4d5202318bb65e38ec1278501fcc8d6be8cd21dd78c" dmcf-pid="XOO0Polohe"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총 세 곡이다.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강렬한 일렉 기타 리프가 인트로부터 분위기를 압도하고 트랩 비트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이를 탄탄하게 받쳐 주는 힙합 기반의 록 트랙이다. 거침없는 승리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신감이 가사에 담겼다. </p> <p contents-hash="3ed95e18f1e4c55f7ed3d9742747f46f018fbf58eaa9762225b48b44c8e6f9fd" dmcf-pid="ZIIpQgSgSR" dmcf-ptype="general">하유준은 “파워풀한 우리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 중 하나다. 처음 들었을 때 무대에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힙합 장르도 좋아해서 듣자마자 우리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 곡에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역시 “에이엠피라는 그룹의 색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곡이자,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이 곡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f5d39784e9221ff5fffd6d495f9a213f266026955b28de1706cef21dfd06f94" dmcf-pid="5CCUxavaTM" dmcf-ptype="general">다른 타이틀곡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는 일렉 기타가 선명하게 감정을 이끄는 펑크 록 장르의 곡이다. 거침없는 리듬 속에 솔직함을 풀어냈다. 예측 가능한 결말 대신 우리만의 방식으로 흘러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순간들의 반짝임을 재기 발랄한 메시지로 전하고자 했다. </p> <p contents-hash="dbaabe99b7a9496271834ac3c23b50767abf91d3d2af5afa0181b3ce69ef8c65" dmcf-pid="1hhuMNTNlx" dmcf-ptype="general">주환은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이 곡을 추천했고, 하유준은 “풋풋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곡이라서 우리 나이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좋았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73b6903d5f9dce60a6b3b63305a1041dc11ef7d5d34db1302d839130e2a9126" dmcf-pid="tll7RjyjvQ" dmcf-ptype="general">또 다른 타이틀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Love Poem)’는 사랑 앞에서 서툰 마음이 결국 노래가 되고 시가 돼 흘러나오는 순간을 담은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 곡이다. </p> <p contents-hash="dcbd9fb3e0d7f4253f9547b0242282e8ea233e3a6dd8d87a5ebffbfc58c407fe" dmcf-pid="FSSzeAWAWP" dmcf-ptype="general">김신은 “아마 들으면 후렴구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것”이라면서 “에이엠피의 또 다른 감정선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ac4bf768bb78c963e41bba8028802d486390d8be2ca245db269c2e5102fe77a" dmcf-pid="3vvqdcYcl6"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는 에이엠피를 소개하는 곡이자 긴 여정의 첫 페이지를 여는 신호탄인 ‘콜링 올 유’(Calling All You), 슬픈 이별을 담은 가사와는 달리 밝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모던 팝 록 장르의 곡 ‘화이트 티-셔츠’(White T-Shirt), 끊임없이 내리는 빗줄기처럼 멈추지 않는 마음의 울림을 그려 낸 밴드 사운드 기반의 발라드곡 ‘우기가 찾아와(Season of Tears)’, 경쾌한 스트링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네마틱 팝 록 장르의 곡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My Secret Stroy)’ 등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90e108720d57196bfdab2918e36222af433d04f1939edc36c71c530b244c9720" dmcf-pid="0TTBJkGkC8" dmcf-ptype="general">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온종일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 거칠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헤드뱅’(Headbang), 역전의 순간을 그려내는 듯한 전개가 돋보이는 힙합 록 장르의 곡 ‘버저 비터’(Buzzer Beater) 등 폭넓은 장르의 감정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5db06b74b484e1df65b5bdb3bb1f59d18644eebc158b32856b12199c74586f" dmcf-pid="pyybiEHE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51434huqc.jpg" data-org-width="658" dmcf-mid="BUG2or5r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tvdaily/20250910153151434huq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96250931c575a92545532a349714e368dba0d4418b1e428a1c47b6c775f21d" dmcf-pid="UWWKnDXDhf" dmcf-ptype="general">보이 밴드 열풍 속 데뷔한 점에서 에이엠피 만의 차별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8번 트랙의 작사에 하유준이 참여하긴 했지만 대체로 외부곡을 받아 수록했다는 점에서 밴드의 진솔함이 부족해 보인단 지적도 있었다. </p> <p contents-hash="0f5b15a034079b8a765ebefb658c254b2fbfdabb4350ee34f74ea26524949acb" dmcf-pid="uYY9LwZwvV" dmcf-ptype="general">우선 하유준은 “1집 앨범을 들으면 알 수 있다시피 곡마다 메시지와 색깔이 너무나도 다르다. 곡을 다루는 스펙트럼과 힙합 장르도 다루는 밴드란 점에서 차별화가 오는 것 같다”라며 다른 밴드들과 다른 점을 짚었다.</p> <p contents-hash="33d56f1c3dab274e9d3d1b1d82b02f244f3e711b3806b6ec5c3be9019c97f8dc" dmcf-pid="7oovu4j4l2" dmcf-ptype="general">프로듀싱 지적과 관련해서 김신은 “밴드로서 우리가 다 음악적 열정이 크기 때문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가 만든 음악으로 앨범을 만들고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우리의 음악적 영향력을 키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5b1c24849c3c37877c4296a0ce51d17c6b0f4b78ceb24183238a4c9f078b009" dmcf-pid="zggT78A8l9" dmcf-ptype="general">같은 지적에 대해 하유준은 “당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가 없지만 1집에서 악기 녹음, 연주를 하면서 연주에 감정을 녹이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프로듀싱을 하고 작사, 작곡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테니 우리의 성장기도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7e6883508dd96d0e9d475fbe29b1427aae88a55a11bfc1f7e6237bd4f7e70f2" dmcf-pid="qaayz6c6WK" dmcf-ptype="general">목표는 신인상이었다. 데뷔 후 한 번 받을 수 있는 이 상을 노렸다. 또 한국과 일본, 미국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신은 “앞서 멤버들이 말한 것처럼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과 성공을 보여주고 싶다. 에이엠피란 밴드만의 색깔로 많은 분들의 감정을 울리고 새 흐름을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bfec6b264b5e2820a0109a320eb6ae1a6707e37b07e494155749f98f17a099e" dmcf-pid="BNNWqPkPC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d09c2e1da2be53749337ef9cdeacdf7c4b234ff9c89bec8dc7b01e8eeb94609b" dmcf-pid="bjjYBQEQC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무대, Did it!"…'에이엠피', 밴드명가의 자존심 (쇼케이스) 09-10 다음 이재욱, 다채로운 얼굴…'마지막 썸머', 설레는 스틸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