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올림픽 金 멤버… 남자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작성일 09-10 1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김우진-이우석-김제덕 출전<br>결승서 미국에 6대0 완승 <br>혼성 단체전선 은메달 획득</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10/0005556268_001_20250910154712381.jpg" alt="" /><em class="img_desc"> 9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석, 김우진, 김제덕. 연합뉴스</em></span>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br><br>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대0(56-55 57-55 59-5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멤버가 그대로 나선 한국은 명불허전 실력을 자랑하면서 이 종목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br><br>이우석-김제덕-김우진 순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은 1세트를 56대55로 승리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번째 주자 김제덕이 두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한국은 세 선수 모두 10점을 한발씩 쏘면서 미국에 57대55로 승리해 분위기를 탔다. 마지막 3세트에서 세 선수는 피날레를 장식하듯 마지막 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반면 앞서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우진-안산이 출전한 한국이 스페인에 2대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베를린 대회까지 세계선수권에서 7연속 혼성 단체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8연패 달성이 좌절됐다. 이날 오전에 열린 남자 개인전 토너먼트에서는 김우진이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와 32강전에서 4대6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김제덕과 이우석은 16강에 진출해 개인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남 유도, 항저우 아시아 유도 오픈서 금·동메달 획득 쾌거 09-10 다음 지드래곤, 미국 투어서 소방관·숨은 영웅들 초청…예술로 PTSD 치유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