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도, 항저우 아시아 유도 오픈서 금·동메달 획득 쾌거 작성일 09-1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한대 양창일·순천시청 신지영 각각 금·동메달 획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10/0000141380_001_20250910154707830.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김양호 감독 , 신지영, 양창일, 노박환 감독. /사진=전라남도체육회</em></span></div><br><br>[STN뉴스] 강성대 기자┃전남 유도가 국제무대에서 아시아 저력을 과시했다.<br><br>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유도회(회장 김효수)는 지난 8일 중국 항저우에서 폐막된'2025 항저우 아시아 오픈 유도대회'에서 전남 소속 양창일(세한대· +100kg급)과 신지영(순천시청· +78kg급)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전남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br><br>먼저, 양창일은 +100kg급 결승전에서 호주의 마스터른 잭(Mastorn Jack)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양창일은 첫 판에서 업어치기와 누르기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 패배에도 흔들림 없이 마지막 판에서 받다리 되치기와 업어치기로 연속 기술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신지영도 여자 +78kg급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영은 1회전에서 중국의 순샤오한(SUN Shaohan)을 상대로 감아치기 유효,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을 기록하며 완승했다.<br><br>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두 선수의 값진 성과는 전남유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와 같은 큰 무대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성대 기자 nogodan21@hanmail.net<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강' 남자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대회 3연패 달성 09-10 다음 역시 올림픽 金 멤버… 남자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