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임직원 대상 전국 체육단체 운영 현황 실태조사 실시 작성일 09-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0/0000340281_001_2025091015450785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전국 체육단체 운영 현황을 조사한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10일 체육단체 소속 임직원의 근무 환경 및 조직문화를 파악하고 체육단체와의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2025년 전국 체육단체 운영 현황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500여 개 전국 비장애 체육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의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수집할 예정이다.<br><br>특히 이번 조사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첫 조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체육단체 임직원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현장 실무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징계 요구 및 이행 절차 등 스포츠윤리센터 센터 법정 사업 관련 실태, 체육계 인권 증진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0/0000340281_002_20250910154507893.jpg" alt="" /></span><br><br>또한 스포츠윤리센터가 매년 실시하는 선수 또는 지도자, 심판 대상 체육인 인권침해 및 비리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종합하여 실질적인 스포츠 인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단체 운영 현황 실태조사를 통해 체육단체 임직원이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어려움과 고충을 귀담아듣고자 한다"며 "선수와 지도자, 심판뿐 아니라 체육단체 임직원을 포함한 체육 관계자 전반의 인권 증진 및 협력적 거버넌스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사진=스포츠윤리센터<br><br> 관련자료 이전 이지현, 삼성화재 선택받았다…와일드카드로 첫 본선 진출 09-10 다음 '최강' 남자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대회 3연패 달성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